(목회칼럼) 고통과 상처와 공허가 밀려올 때
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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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15:48
한 젊은이가 우울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이 젊은이는 우울증으로 자살을 결심합니다. 그는 면도날을 꺼내어 자신의 동맥을 끊으려고 세면대 앞에 섰습니다.
면도날을 손에 쥔 순간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때 그는 갑자기 하나님이 떠올랐습니다. 그는 마음으로 이렇게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 살려주십시오. 살고 싶습니다. 살 수 있도록 해주시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겠습니다.“
마음으로 이렇게 울부짖자 갑자기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그는 자살하려는 마음을 멈추었습니다. 이전에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평강과 기쁨을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이 젊은이는 D.L. 무디와 함께 전 세계 사람들에게 기도의 능력과 성령의 능력을 전했던 토레이 목사님입니다. 소망을 잃어버린 우울증 환자를 하나님께서는 시대를 변화시킨 탁월한 전도자로 바꾸셨습니다.
고통과 상처와 공허가 우리의 삶 속에 밀려올 때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기도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붙들어 주시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기쁨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시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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