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최고의 이웃 사랑은 복음 전파입니다

(목회칼럼) 최고의 이웃 사랑은 복음 전파입니다

시온 0 5120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사람은 이웃을 사랑합니다. 이웃은 누구입니까? 어려움에 처한 모든 이들이 우리들의 이웃입니다. 현실의 고난도 문제이지만 장차 당하게 될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지 못한 사람은 더 큰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입니다. 그들을 사랑으로 돕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어느 목사님께서 군목으로 임관을 했습니다. 부대 지휘관이 목사님께 교회에서만 설교하지 말고 내무반마다 다니면서 인격지도를 하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내무반을 돌면서 병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는 데 병사들이 목사님께서 오시는 것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노골적으로 적대감을 갖는 이도, 불만이 가득한 병사도, 눈을 감고 있는 병사도 있었고, 대부분은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들처럼 보였습니다, TV도 보고 싶고 빨래도 해야 하고 청소도 해야 하는데 귀찮다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래서 내무반을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는 것이 목사님에게 스트레스가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이 문제를 놓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내무반을 돌면서 복음을 전해야 하는 명확한 이유를 알게 해주셨습니다. 내무반에는 군에 오지 않았다면 평생 한 번도 복음을 제대로 들을 기회가 없을 형제들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유가 명백해졌습니다. 복음을 반드시 전해야 하는데 단지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를 덜 주면서 복음을 전할까를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내무반에 있는 불신자의 입장에서 복음을 다시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깨닫게 된 것을 내무반에서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많은 병사들이 복음을 듣게 되었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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