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오래 참음은 성령의 열매입니다.

(목회칼럼) 오래 참음은 성령의 열매입니다.

시온 0 5690

73dd6712d3ddc1c416c7a5608c4379d6_1584684792_7864.jpg




코로나19로 사회 곳곳이 멈춰선 지도 한 달 가량이 지났습니다. 모두 지친 기색이 역력합니다. 더 참고 인내해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인내를 묵상하면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내는 사람의 능력이 아닙니다. 인내는 성령께서 주시는 것이고 오래 참음은 성령의 열매입니다.

 

성령께서 언제 우리에게 오래 참음의 능력을 주십니까? 우리가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될 때, 우리는 오래 참을 수 있습니다. 빅터 프랭클(Viktor Frankl)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왜 살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아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참을 수 있다.”

 

내가 왜 사는지 성령께서 이유와 가치를 깨닫게 해주실 때,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참고 견딜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우리는 왜 사는지 그 이유와 가치를 다시 묵상해야 합니다. 내가 지금까지 무엇을 위해 살고 무엇을 위해 일했는지를 반성해야 합니다.

 

삶에 대한 올바른 이유와 가치를 깨닫게 되면 코로나19로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넉넉하게 참고 견딜 수 있게 됩니다.

 

11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12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6:11-12)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