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뮬러 이야기 3) 거짓의 사람으로 살았던 어린 시절 1

(조지 뮬러 이야기 3) 거짓의 사람으로 살았던 어린 시절 1

시온 0 6


어린 시절 조지 뮬러는 아버지의 편애 속에서 자랐습니다. 조지 뮬러를 향한 아버지의 편애는 다른 형제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서 조지 뮬러를 향한 시기와 불화를 낳았습니다.

 

조지 뮬러의 아버지는 자녀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돈을 관리하는 법을 배우도록 제한 없이 돈을 맡겼습니다. 덕분에 어린 시절 조지 뮬러는 돈을 마음껏 쓰며 살았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조지 뮬러는 사치에 눈을 떴고, 어떻게 돈을 썼는지 확인하는 아버지에게 거짓말로 둘러대는 습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조지 뮬러는 자기가 받은 금액을 속이거나 쓰고 남은 돈을 거짓으로 꾸며서 용의주도하게 아버지를 속였습니다. 속임수가 발각되어 벌을 받아도 조지 뮬러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벌을 받으면 받을수록 더 기발한 속임수를 개발해서 아버지를 속였습니다. 당시 조지 뮬러에게 잘못은 돈을 훔치는 것이 아니라 그 도둑질이 드러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 조지 뮬러는 거짓의 사람이었고, 부끄러움을 전혀 몰랐습니다. 10살이 되기 전에 습관적으로 훔쳤고, 아주 능숙하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당시 아버지는 정부의 돈을 관리하고 있었는데, 조지 뮬러는 그 돈마저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조지 뮬러를 의심하게 된 아버지는 함정을 준비했습니다. 전체 금액을 확인하고 조지 뮬러가 훔치기 쉬운 곳에 돈을 숨겼습니다. 뮬러는 돈을 훔쳐서 자기 신발 속에 감추었지만, 결국 발각됩니다. 그 결과 이전에 사라진 돈까지 모두 조지 뮬러가 훔쳐갔다는 것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조지 뮬러가 10살이 되었을 때, 아버지는 대학 입학을 위해 그를 할버슈타트 대성당(Halberstadt Cathedral)에서 운영하는 대성당 학교(Domschule)에 입학을 시켰습니다.


할버슈타트 대성당 학교는 9세기부터 존재했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교육 기관입니다. 이 학교는 성직자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나, 귀족 가문의 소년들이 사회 지도층에 오르도록 준비하는 역할을 병행하게 됩니다.

 

조지 뮬러의 아버지는 아들이 성직자가 되기를 바랐던 것 같습니다. 부도덕하고 거짓말을 일삼는 아들을 성직자가 되게 하려는 이유는 거룩한 소명과는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 아버지가 성직자가 되기를 바랐던 이유는 풍족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안정적인 직업이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관리에서 벗어나 학교에 입학한 조지 뮬러는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더 깊은 악에 빠지게 됩니다.

 

조지 뮬러는 공부를 제외한 소설 읽기와 온갖 나쁜 일을 탐닉하게 됩니다. 그는 카드놀이와 술에 빠져들었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날에도 그는 밤새도록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술을 마셨습니다. 어머니의 죽음과 같은 충격적인 일도 그의 양심을 깨우지 못했습니다. 그는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처럼 더 깊이 악에 빠져들었습니다.

 

조지 뮬러는 성직자가 되기 위한 입교 시기가 되자, 예비 종교교육을 받았습니다. 조지 뮬러는 거룩한 일에 참여하는 것을 인간적인 일로 아주 가볍게 여겼습니다.

 

입교식과 성찬식에 처음 참석하기 전날 밤에도 그는 죄를 저질렀고, 죄의 고백을 위해 목사를 만났을 때 그는 아주 자연스럽게 거짓말을 늘어놓고 아버지가 맡겨 놓은 입교 비용의 대부분을 몰래 가로채서 사용했습니다.

 

1820년 부활절 기간에 조지 뮬러는 입교식을 치르고 성찬식에 참여할 자격을 얻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입교식을 치렀지만, 거듭나지 못했고 도리어 죄에 깊이 빠진 상태였습니다. 복음의 원리에 무지했던 조지 뮬러는 구원의 절차에 대해 아는 것이 조금도 없었습니다. 그는 아주 일시적으로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아주 얄팍한 결심만을 잠시 했고, 아주 어정쩡한 진지함을 잠시 마음에 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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