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이유

당신이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이유

시온 0 4684

당신이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이유

 

이어령 박사가 먼저 하나님 나라로 간 딸 이민아 목사를 그리워하는 글을 썼습니다. 제목은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입니다. 이어령 박사는 글에서 딸이 이혼하고 홀로 있을 때, 아이를 잃고 주저앉았을 때, 긴 겨울 밤 아파할 때도 자신은 곁에 없었지만 딸을 안아준 하나님 아버지에 대해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그 절망의 어둠 속에서 네가 내민 손을 잡아준 것은 너의 아빠가 아니었다. 아빠 대신 손을 내밀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였지. 그때 네가 안긴 것이 하나님의 가슴이었던 거야. 그래 잘 안다. 떨어지지 않으려고 그 작은 손으로 꼭 잡았던 아버지의 손 대신에 너는 하나님의 손으로 인도된 거다. 네가 찾은 하나님이 얼마나 크고 위대하신가를 우리가 떠났던 그 여행의 기억 속에서 찾아본다. 네가 세상을 떠나던 그 날 밤에도 나는 네 곁에 없었다.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구나. 아빠를 따라나선 너의 작은 손에, 눈물로 젖어있던 모래 묻은 너의 작은 손가락에 입을 맞춘다. 굿나잇. 굿나잇 키스를 한다."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도 해결해 줄 수 없고 책임져 줄 수 없는 부분이 우리 삶에는 너무나 많습니다. 그 모든 부분을 책임져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뿐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모든 능력을 갖추고 우리를 위해 어떤 희생도 할 준비가 되어 계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구원자 하나님입니다. 구원자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면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지 걱정하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우리를 지키시고 먹이시고 입히시고 돌보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