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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변치 않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미국에서 가정 사역을 하는 제임스 돕슨(James Dobson) 목사님은 대학 시절에 유명한 테니스 선수였습니다. 당시 그의 꿈은 대학별 경기에서 테니스 챔피언이 되어 학교 진열장에 제임스 돕슨이란 이름이 새겨진 트로피를 두는 것입니다.

그는 실제로 대학 챔피언이 되어 트로피를 학교 진열장에 여러 개 진열했습니다. 그런데 몇 년 후 어떤 분이 그 트로피를 자기에게 소포로 보냈습니다. 소포 안에는 편지도 들어있었습니다. 편지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내가 쓰레기장 옆을 지나가다 보니 트로피가 보여서 우연히 꺼내보았더니 당신의 이름이 적혀 있더군요. 그래서 너무 아까운 것 같아 당신에게 소포로 부칩니다. 학교가 재건축하면서 당신의 트로피를 모두 쓰레기통에 버린 것 같습니다."

제임스 돕슨 목사는 설교 시간에 그 이야기를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얼마간 시간이 흐르면 당신 삶의 모든 트로피는 누군가에 의해 버려지게 될 것입니다."

프랭크 루박 선교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돈도, 칭찬도, 업적도, 가난도, 박해도 세월이 가면 다 잊혀 질 것들입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예수님을 바라보며 복종할 때, 얻게 되는 주님과의 친밀함은 영원한 생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