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고통은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는 시간입니다.

(목회칼럼) 고통은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는 시간입니다.

시온 0 4610

어떤 분이 유방암 3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항암치료로 머리카락이 뭉텅뭉텅 뽑혀질 때는 너무나 슬펐다고 합니다.

 

고통 중에 친구의 전도로 교회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난생처음 나간 교회에서 찬송을 부르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수술실에서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8번의 항암치료와 28번의 방사선치료를 통해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고통 중에도 늘 함께 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체험했습니다.

 

고통의 터널을 통과하면서 믿음도 자라서 천국에 대한 분명한 믿음과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언제 죽을지 염려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 분은 고통을 통해 예수님을 믿게 되고 성경의 진리를 믿고 참 평안과 기쁨을 얻게 되었습니다.

 

고통에는 고통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고통에도 감춰진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과거든 현재든 미래든 고통에는 유익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고통 속에 감춰진 하나님의 은혜와 유익을 깨닫게 됩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