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추감사주일(성령강림 후 다섯째 주) 기도문 (2023년 7월 02일)

맥추감사주일(성령강림 후 다섯째 주) 기도문 (2023년 7월 02일)

시온 0 1343


맥추감사주일(성령강림 후 다섯째 주) 기도문 (2023702)

 

예배 부름과 기원

 

1 내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내 입으로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 2 내가 말하기를 인자하심을 영원히 세우시며 주의 성실하심을 하늘에서 견고히 하시리라 하였나이다 (89:1-2)

 

봉헌기도

 

우리에게 풍성한 은혜와 복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 맥추 감사 주일을 맞이하여 우리의 눈을 열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를 깨닫게 하옵소서. 우리가 살아있는 것 자체가 은혜이며 우리가 매일 삶을 살 수 있는 것 그 자체가 큰 은혜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우리를 구원하신 놀라운 은혜에 온 마음을 다해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이 시간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예물을 드립니다. 기쁨으로 이 예물을 받아주시고 저희의 몸과 마음도 드리오니, 보혈로 정결케 하셔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귀한 도구와 통로로 사용해 주옵소서.

 

이 예물이 쓰이는 곳마다 복음이 전해지며 거듭남의 역사가 일어나 많은 영혼이 구원받게 하옵소서. 바친 손길들을 한 사람 한 사람 기억하시어 그 가정과 일터에 삼위일체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복을 넘치도록 부어 주시고 하늘의 신령한 능력으로 보호하시며 범사에 평안하도록 책임져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회개의 기도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하나님! 저희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명령을 받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분명한 명령을 받았지만, 저희는 항상 기뻐하지도 못했고 쉬지 않고 기도하지도 못했고 범사에 감사하지도 못했습니다. 저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부터 무슨 일을 만나든지 삶에 감춰두신 하나님의 은혜를 찾아내고 발견하여 기뻐하고 감사하겠습니다. 무슨 일을 만나든지 기도부터 하며 늘 기도에 힘쓰는 삶을 살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용서의 말씀

 

진심으로 자기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이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5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6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 (14:5-6).”

 

목회의 기도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한해의 절반을 보내고 맥추감사주일을 맞이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나온 반년도 광야 같은 세상에서 저희를 버려두지 않으시고 주님의 인도를 따라 순종의 삶을 살게 하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은 반년도 모든 삶에 감춰두신 하나님의 은혜를 찾아내고 발견하여 늘 기뻐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도록 우리를 복된 길로 이끌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축도

 

우리 주 예수님의 은혜와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내주하심과 인도하심이 기쁨과 감사의 삶을 살기로 결단하고 삶의 자리로 돌아가는 시온의 가족들과 함께 예배하는 모든 이들 위에 지금부터 영원토록 늘 함께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