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 후 네 번째 주 기도문 (2024년 1월 28일)

예배 부름과 기원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시 111:10)

봉헌기도

우리의 인생을 새롭게 만드시는 하나님!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오직 주님의 말씀만 믿고 따르기로 결심합니다. 주님의 말씀에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키는 힘과 능력이 담겨 있는 줄로 믿사오니 우리를 주님의 힘과 능력으로 아름답게 변화시켜주옵소서.

이 시간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하나님께 예물을 드립니다. 기쁨으로 이 예물을 받아주시고 저희의 몸과 마음도 드리오니, 보혈로 정결케 하셔서 하나님의 귀한 도구와 통로로 사용해 주옵소서.

이 예물이 쓰이는 곳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잘 전해지며 수많은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바친 손길들을 한 사람 한 사람 기억하시어 그 가정과 일터에 삼위일체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복을 넘치도록 부어 주시고 하늘의 신령한 능력으로 보호하시며 범사에 평안하도록 책임져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회개의 기도

우리의 참된 스승이 되시는 주님! 모든 성도는 당연히 주님께 가르침 받아야 함에도 주님이 아닌 다른 스승을 두고 섬기고 따랐던 우리의 어리석음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직 주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삶을 살기 원하오니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아름다운 변화를 누리는 복된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에 담긴 권능으로 우리 안에 있는 모든 더러운 귀신들을 몰아내시고 우리를 온전하고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도록 우리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용서의 말씀

진심으로 자기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이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속량하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세우셨으니 그의 이름이 거룩하고 지존하시도다 (시 111:9).”

목회의 기도

우리의 유일한 소망 되신 주님, 오직 주님만을 나의 참된 스승으로 모시고 주님께만 가르침 받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주님의 모든 가르침을 제한 없이 받게 하시고 무엇이든지 혼자 결정하지 않고 주님께 묻고 주님의 자시를 따르게 하옵소서. 주님의 경고에 귀를 기울여 조심해야 할 것과 주의해야 할 것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오늘 주님의 말씀에 담긴 힘과 능력으로 모든 것에서 새롭게 되길 원하오니 우리를 더러운 영에서 건져주시고 거룩하게 하시는 성령님의 인도를 따르는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축도

이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에게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하늘과 땅을 지으신 하나님의 은혜와 우리의 능력이 되시는 성령님의 교통하심과 인도하심이 주님의 말씀을 따라 아름답게 빚어지길 원하는 시온의 가족들과 함께 예배드린 모든 분 가운데 임마누엘로 늘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