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포리즘 (2022년 1월 24일 월요일) - 결정권

오늘의 아포리즘 (2022년 1월 24일 월요일) - 결정권

시온 0 2206

오늘의 아포리즘 (2022124일 월요일) - 결정권

 

우리가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게 됩니다. 기도는 내 능력을 개발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통로입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능력은 우리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습니다.

 

어느 목사님께서 어려서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때 허리를 심하게 다쳤고, 시간이 흘러도 일어날 때마다 허리가 아팠습니다. 병원에서는 이 정도면 만족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새벽기도를 드리다가 주님께서 이런 음성을 들었습니다.

 

내가 네 병을 고쳐 줄 터이니 산에 올라가 기도하거라.”

 

이 목사님은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한 번도 산 기도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수차례 망설이다가 결국 산 기도를 하러 올라갔습니다. 밤새도록 기도하는 데 무서워서 기도에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새벽까지 견디니까 새벽에 갑자기 온몸이 뜨거워졌습니다. 견딜 수 없는 뜨거움으로 기도하는 자리에서 굴러다녔습니다. 그런데 그 후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주님의 방법에 순종했더니 주님의 능력이 임하게 된 것입니다.

 

어느 목사님께서 교회를 개척하셨습니다. 처음 얻은 교인은 노숙자였습니다. 노숙자를 데려다가 씻기고 새 옷을 입히고 먹을 것을 먹이면서 교회사역을 시작했습니다. 노숙자였던 분은 목사님의 헌신적인 사랑에 감동해서 변화되었고, 후에 신학교에 입학하여 그 교회에서 전도사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전도사님은 본인도 몰랐던 건강상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전도사님은 B형 간염 보균자였습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몰랐던 목사님은 늘 전도사님과 함께 밥을 먹었습니다. 전도사님과 함께 찌개를 떠먹으면서 함께 생활하다 보니 목사님도 B형 간염에 걸렸습니다.

 

목사님은 건강검진을 받다가 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진찰 결과를 통보하는 의사는 목사님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쉬셔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은 주님께만 소망을 두기로 했습니다. 목사님은 3일 금식을 하며 주님께서 고쳐주시도록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에서는 과로하거나 무리하면 큰일 난다고 했지만, 목사님은 주님만 의지하고 매일 시간을 정해놓고 병을 고쳐주시도록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목사님은 5년 동안을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환상을 보여주십니다. 목사님의 간을 하나님께서 꺼내 보여주십니다. 간을 보니 간이 살짝 부풀러 오른 부분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부분을 손으로 살살 만져주십니다. 그랬더니 부풀러 올랐던 부분이 가라앉습니다. 조금 지나니 몸이 편안하고 가벼워집니다.

 

목사님은 주님께서 자신의 병을 고쳐주셨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다시 했습니다. 그랬더니 병원에서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지만, 당신의 간염은 깨끗하게 고쳐졌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주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주님의 능력을 간절히 구했더니 주님께서 치유의 능력을 베풀어주셨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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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기에 하나님의 방법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해결의 때와 방법을 결정하실 수 있는 결정권이 있습니다. 이 사실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도록 기도할 때는 내 예상과 기대를 내려놓아야 합니다. 내 예상과 기대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방법을 따를 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는 사람은 언제든지 자신의 예상과 기대를 내려놓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내 예상과 기대와 다른 상황에 놓이더라도 기도를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초월적인 능력이 임하는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고후 4:7)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5:29)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6:16)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9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10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1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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