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내에서 빈집이 격증중!
도쿄도내에서 빈집이 격증중! 2020년 도쿄올림픽을 기다리지 못하고 부동산 시장은 붕괴하는가?
인용출처 : http://www.asyura2.com/16/genpatu47/msg/543.html
도쿄도내의 빈집을 탐사하고 있는 사람의 트윗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도쿄는 폐도(廃都)가 되는가"
https://twitter.com/gYniTN3SNRI31zd
도심의 아파트가 폭락중입니다만, 단독주택의 빈집화도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상당히 교통편이 좋은 편리한 장소에서도 빈집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아무리 고령화 사회라고해도 단카이 세대의 수명이 끝나게 되는 것은 아직 10년 이상 멀었으며, 단 몇년만에 이렇게 빈집이 늘어나지 않습니다.
역시 가장 큰 이유는 방사능 피폭이겠죠. 노년 세대의 거주자 및 소유자가 피폭으로 인해 점점 죽어가는 것입니다.
다시 임차인을 찾는다 해도 보수 및 청소에 100만엔 단위의 비용이 듭니다. 주택은 완전히 공급 과잉이기 때문에, 임대료도 낮게 책정하지 않으면, 즉시 임차인을 발견할수 있을지 여부도 알수없습니다.
은행도 예전처럼 융자해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방치되어 있는 물건이 많은 것입니다.
물론 방사능 오염을 싫어해, 간사이 등지로 피난 · 이주한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원전이 폭발하면 비싼 돈을 지불하고 구입한 부동산도 순식간에 오염되어 헐값이 됩니다. 이래서는 견딜수 없습니다. 전체 원전을 폐로하고 안심하고 살수있는 사회가 아니면, 부동산 등 팔릴 리가 없습니다.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든 버틸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그런 기대도 허무하게 사라졌습니다. 불행히도, 도쿄는 앞으로 점점 쇠퇴해져 갈 것입니다.
첨부소견
일본정부가 쉬쉬하며 정보통제를 하고 있지만 위글을 보면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모두 눈치채고 도쿄를 떠나고 있는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방사능으로 병들고 죽고싶지 않다면 도쿄를 떠날수밖에 없겠죠!
일본정부가 도쿄올림픽에 사활을 걸고 분위기를 띄워가고 있지만 일본사회의 현실은 반대로 갈수록 가라앉고 있습니다. 1964년의 도쿄올림픽처럼 흥이 고조되고 분위기가 무르익어야 되는데 전혀 그럴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일본사회 위에 방사능이란 거대한 죽음의 장막이 드리워져 있는데 흥이 날 턱이 없습니다. 적어도 2020년의 도쿄올림픽때까지는 도쿄란 메가시티를 지탱해주는 사회 경제 문화 시스템들이 버텨줄거라 생각했는데 안이한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본정부가 방사능관련 정보를 통제하는 이유도, 이것에 대다수 사람들이 묵인하는 이유도 모두 도쿄란 거대 도시에 집과 땅등 갖가지 이권이 얽히고 섥혀 쉽사리 포기할수 없기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몸이 병들고 죽게 되어서야 아무리 돈이 많은들 무슨 소용일까요?
체르노빌 사고후 인구 200만명의 거대도시 키예프가 방사능에 오염되었습니다. 당국은 즉시 아이들 수십만명을 기차를 통해 모스크바로 피신시켰으며 나무를 베고 아스팔트를 뜯어내고 표토를 긁어내었습니다. 악천후로 더이상 할수없을때까지 물로 거리를 청소하고 또 청소했습니다. 길거리 음식매장이 모두 철거되었으며 잎채소를 먹지말라고 시민들에게 반복하여 주지시켰습니다.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키예프에선 오래된 벽면을 손으로 만지지 말라고 주의를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쿄는 어떻습니까? 분명 키예프보다 더 오염되었을 도쿄이지만 일본정부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과거 구소련보다도 양심이 없는 일본정부로 인해 도쿄에 살고있는 대다수 사람들에게 죽음이 깃들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떠난 도쿄의 거리는 위 이미지의 빈집과 빈거리처럼 썰렁합니다. 고농도의 방사능에 오염된 이 도시에 계속 살게되면 병들고 죽게 된다는 것을 자신의 가족과 이웃들의 실례를 통해 명백히 깨닫게 되는 때, 과연 누가 도쿄에 남아서 살려고 할까요? 결국 도쿄는 버려져 폐허가 될수밖에 없습니다.
출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25&articleId=1281330&pageInde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