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제 8차 해외 단기선교(네팔)》 

 「아비나스(Avinash)교회 봉헌식」

화도시온교회 김정호 목사님의 설교 메시지》-초(抄)-

성경 본문: 누가 4:10~19

제목: "하나님의 선물"

키나가 칼락 깡 마키타.

저는 김정호 목사입니다.

존경하는 임근화 선교사님, '니랜자 타파(Niranjan Thapa)' 목사님.

그리고 아비나스(Avinash)교회 성도 여러분을 만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저는 대한민국 강화도에 있는 화도시온교회에서 왔습니다.

강화도는 인구가 5만명 되는 섬이며 현재 감리교회가 120개 정도 있습니다.

제가 사역하고 있는 화도시온교회는 세워진지 112년 되었습니다.

120년 전 강화도는 어둡고 희망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당시 한국은 일본의 식민지가 되어 고통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어디에서도 희망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복음이 전파되자, 사람들은 복음 안에서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오늘 성경에 말씀하기를

예수님은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하기 위하여 오셨다고 했습니다.

이 복음을 읽을 때 사람들은 예수님이 자유와 구원을 가져다 주시는 분임을 알았습니다.

한 사람 두 사람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러자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한 부자 교인은 성경에서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빚을 탕감해 준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그러자 이 부자도 어느날 자기에게 빚진 사람들을 모두 불렀습니다.

그들이 보는 앞에서 빚문서를 모두 없애고 빚을 탕감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 후 부자와 그의 아내는 여러 섬들을 찾아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조국의 자유와 해방을 위해서 싸웠습니다.

무엇보다도 교인들은 자녀들을 열심히 교육시켰습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옛날에 믿던 미신을 버렸습니다.

잘못된 습관들, 도박, 알콜중독,성적인 타락을 버렸습니다.

이것은 강화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곳곳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그 후 대한민국은 식민지로부터 자유를 얻었습니다.

지금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나라 곳곳에서 훌륭한 지도자가 되어 일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들이 경험한 복음입니다.

우리는 복음이 사실임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살리기 위해 3가지를 주셨습니다.

첫째는 예수님이요, 둘째는 성경, 셋째는 교회입니다.

아비나스 교회가 이 곳에 세워진 이유도 바로 아비나스 교회를 통해서 이 지역과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오늘 예수님 말씀처럼 '아비나스(Avinash)교회'가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죄와 어둠의 포로된 자를 자유케 하고, 영혼의 눈이 먼자들을 다시보게 하여서 이 지역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이 곳에서 훌륭한 일꾼들이 많이 나와서 이 지역과 네팔의 큰 지도자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우리를 초청해 주신 '아비나스(Avinash)'교회와 성도님들 그리고 '니랜자 타파(Niranjan Thapa)' 목사님께 다시한번 더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여러분을 만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1.10.  화도시온교회 김 정 호  목사

  <사진 1> '아비나스(Avinash)교회 봉헌 예배'에서 Sermon  "Good News" 

               축하 메시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을 전하시는 김정호 목사님       (2017.1.10 월)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