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규 장로님 - 카네기홀 연주여행 1일 (1)
카네기홀 연주 여행<1일>
2016.9.17(토) 09 :00 a.m.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M카운터 왼쪽 배너 앞.
하나투어 이윤성 대리가 반갑게 맞는다.
단원들이 공항 패션 차림으로 하나하나 도착하기 시작. 우리는
짐을 부치고 모두 둥글게 모여 머리를 숙였다.
ASIANA OZ222편. 출발시각은 10:30 a.m.이다. [비행시간:약 14시간]
도착시간 : 2016.9.17.(토) 11:30 a.m. 뉴욕 J.F.Kenedy 국제공항이다.
인천공항 출발이 토요일 (10:30 a.m.) 였는데,이곳 뉴욕도 같은 토요일( 11: 30 a.m.)이다.
KAL을 이용한 총무 일행을 만나다. 중동에서 오는 배행기 삼엄한 출국심사 관계로 1시간 지연.
13: 18 p.m. 현지 가이드(강승식) 안내를 받아 '맨해튼(Manhattan)'으로 출발.
맨해튼 섬(바위섬 이란 뜻) 여의도의 4.5배. 1609년 네덜란드인 헬리 허드슨 최초 탐험.
East River/West River(허드슨 강).화강암 반석이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102층,385m)도 지하 1층 밖에 없다.
▶콜럼비아대학교(Columbia University) 정문 앞 건널목에서(2016.9.17.토)
▶뉴욕대학교(N.Y. University) 앞 공원거리에서(2016.9.17.토)
뉴저지에서 허드슨강을 지나 맨해튼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본 맨해튼 시내 풍경(2016.9.17.토 13:30)
▶뉴욕 중심가 타임 스퀘어 (Times Square,Manhattan) 거리에서(2016.9.17.토)
▶콜럼비아대학교(Columbia University) 도서관 건물 앞에서(2016.9.17.토)
▶콜럼비아대학교(Columbia University)
개교일:1754년
교훈: In lumine Tuo videbimus lumen(그대의 빛으로 우리가 빛을 보리라.)
IVY 리그 (8개교) 중 하나.
맨해튼(Manhattan)거리는 바둑판이다.
St :Street (동-서 거리 표시)
Av:Avennue(남-북 거리 표시)이다. 맨해튼 명품거리 50~59번 St
성패트릭 성당 (J.F.Kenedy 장례식 거행했던)을 지나고,Juilliard School(쥴리아드 음대)을 차창으로 지나고.
유명한 할렘(Harlem)가 이 있는 콜럼비아대학교(Columbia University)로 향했다.
뉴욕 Manhattan에서 유명한 할렘(Harlem)가.
지금은 옛날 같은 흑인들의 무법천지 암흑가는 ㅡ아니다.
2016.9.17.(토) 오후 7시.리허설 장소인 '프라미스 교회'(New Jersey주)로 왔다.Manhattan에서 New Jersey로 연결된
'조지 워싱톤 다리(George Washington Bridge)' 일명 '조 다리'를 지하(제2터널-16대 링컨 터널)로 건넜다.
1936년도 준공한 터널인데,최신공법인 '튜브공사'를 통해 관속에 물을 채우고 나중에 물을 빼내어 완공하는 공사를
했단다.허드슨강 맡바닥을 통과하면 왼쪽으로 호버큰마을이 나오는데,'My Way'를 부른 프랭크시나트라의 고향마을이란다.
어렸을 때부터 허드슨강 건너 Manhattan을 바라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을 그를 묵상하노라니,어느덧 '프라미스교회'에
당도했다.
▶준비위원장 :양희성 목사/ 공동위원장 :뉴욕벧엘교회 김남식 목사 /뉴욕 CBS사장 :문석진 목사
▶2016.9.17.(토) 오후 7:00 리허설에 앞서 "시편 133:1절 말씀!"
133:1"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뉴욕 CBS 사장 문석진 목사 설교(시편 133:1):"연합하면 살고,흩어지면 죽는다.희생하고,십자가 질 각오로,
내가 좀 바보가 되어도,손해 보아도 양보하는 바보된 삶!
다 똑똑하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믿는 사람들은 연합하는데 앞장서야 한다."
"구멍가게 운영하는 여집사가 있었습니다.장사가 잘 돼 주위에 있는 가게가 다 죽어간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어요.
문여는 시간을 줄이고,트럭 배달도 줄이고,손님이 오면 저 앞 가게에 가서 사라고 보내고.....
이렇게 살다보니까 주위의 가게도 하나 둘 살아남게 되었답니다.함께 사는 기쁨! 크리스천의 삶입니다.
누구이야기입니까? 남는 시간에 글을 쓰게 되었어요. 미우라 아야꼬 "양들의 침묵"이라는 소설가의 이야기입니다.
"남과 북도 연합해야 해요.그래야 기적적으로 통일이 됩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편 113:1 )말씀입니다.기도하십시다."
*사실 우리가 콜럼비아대학교 방문(3:30 p.m.)을 마치고,뉴저지주 '프라미스 교회(리허설장소)'에서 리허설을 하고 있을 시간(7:00 p.m.)이었다. 뉴욕 첼시지역에서 폭발사고가 났다는 뉴스 속보를 접한 것은 호텔'Paramus'(320 N Rte 17,Paramus.New Jersey 07652) 에 도착한 9시경이었다.
뉴욕이란 도시도 안전한 곳은 못 되는가 보다.
뉴욕(New York ;미국 최대의 도시.인구 :820만명.1524년 이탈리아 G.베라차노가 발견.1609년 영국의 탐험가
H.허드슨이 맨해튼섬을 처음 탐험.1626년 네덜란드 식민지.뉴암스테르담이라 명명.1664년 영국 함대 점령 왕제
요크공의 이름을 따서 이름을 개칭.현재 뉴욕(New York)이름이 됨.)
피곤하다.정말 오늘하루 강행군의 연속이었다.
내일은 뉴저지 동산한인교회 10시 예배찬양,11시 예배찬양,그리고 8시 '카네기홀 찬양축제' 무대.
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내일을 위하여 잠을 청해 본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