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규 장로님 - 카네기홀 연주여행 2일 (아이작스톤 홀에서)
카네기홀 연주(2일)-아이작스톤홀에서-
2016.9.18(주일) 오후 2시 30분.
드디어 이번 연주의 목적지인 '카네기홀(Carnegie Hall) 아이작 스톤홀'에 도착했다.
제1회'카네기홀 대합창제'
1.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2.사랑나눔을 실천하며,3.교회의 화합과 일치를 목적으로
미주지역의 한인교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성회가 선포됐다.
뉴욕교회협의회/기감미주연회/뉴욕기독교방송국이 주체가 되어 출연자만 800여명이다.
입장료 및 수익금은,
'국제장애인 선교회/뉴욕나눔의 집/뉴저지 밀알선교회의 기금으로 씌여진다.
준비위원장(양민석 목사),사무총장에 문석진목사(뉴욕기독교방송 사장)이 나팔수가 됐다.
특별히 금년은 '아펜젤러 한국 복음전파 131주년이되고,미국 이민선교 113주년이되는 해란다.
공연은 '카네기홀 대공연장인 '아이작 스톤홀'이다.
▶여기가 '카네기홀(Carnegie Hall)이로구나!' 현판 앞에서 영원한 기념!
▶공연 Final Rehearsal : 오후 2시 30분 이런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첫곡: '십자가 군병' 두번째 곡: ' I Love You' 세번째 곡 : '축복'
단장님의 감사기도 후,앞 부분만 짧게 목청을 틔우고 내려왔다.
▶공연 Final Rehearsal : 오후 2시 30분 이런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첫곡: '십자가 군병' 두번째 곡: ' I Love You' 세번째 곡 : '축복'
단장님의 감사기도 후,앞 부분만 짧게 목청을 틔우고 내려왔다.
▶'뉴욕 장로성가단','익산 장로성가단','서울장로성가단','서울 코랄카리스' ,'뉴욕 CBSN 어린이합창단' 그리고 '뉴욕 필그림선교무용단', '미주 웨슬리연합합창단','뉴욕교회연합합창단','뉴욕권사선교합창단','프라미스교회연합합창단',출연진들이 모두 800여명이 된다. 순서에 의해 Rehearsal이 이어졌다.
질서유지를 위해 '카네기 아이작스톤홀' 직원들이 곳곳에서 철저히 안내를 맡아 해 진행을 도와줬다.
특히 "사진촬영은 안됩니다!" 등 .
▶오후 4시 30분 :이른 저녁을 'ㅎ.ㄴ밭식당(한식집)'에서 꼬리곰탕을 먹었다. 그리고 다시 입장-한번 입장하면다시 밖으 로 너올 수 없다. Yuri네와 Mari,Hyeri네는 아직 거리에서 시가지 관광 중이다.
오후 7시 1층 대기장소에 입장.
오후 8시 드디어 첫순서 '인천장로성가단'차레다.
1.십자가 군병'으로 군가식으로 열창. 관중의 시선과 귀를 모앗다. 다음으로 2.I Love You 정말 속삭이듯이...
남성의 합창의 매력은 'Pianissimo' 있다고 황의구 지휘자가 늘 강조해 왔는데, 와~! 정말 청중이 숨소리 초차 죽이고
인천장로성가단의 노래에 빨려들어왔다.
그리고 3. 세번째곡 "축복!" 솔로 안주백장로의 열창이 끝나고 각 파트별 '축복 있으라! 축복있으라 ! 축복있으라 !
돌림노래부분의 경쾌한 멜로디와 리듬감의 어울림 ! 청중은 완전히 축복의 소용돌이 속에서 헤매이고 있었다.
대성공이었다.청중들의 우뢰같은 박수가 그를 증명해 주었다.우리는 자리로 들어와 앉았다.열띤 가슴과 감동의 순간이
좀처럼 식을 줄 몰랐다.
▶ 연주가 끝나고 카네기홀을 빠져 나오는데 30분이상 걸렸다.입구에서 거리까지 관광버스의 행렬과 차들의 경적소리...
우리는 대기해 있는 장로성가단 1호,2호 차를 찾아 촌놈들처럼 두리번 거렸다.게다가 Yuri네 와 Mari,Hyeri네를 만나야
하기 때문에 나는 더욱 허둥댔다 .겨우 찾아 버스 출발 직전에 Sumit(첫째 사위)이 우리 2호차에 올라 단원들 앞에서 영
어로 감사인사를 했다.'장인어른 ~!'한마디 어디서 들었는지 그 말에 모두가 배꼽을 쥐었다. 모두들 이 신기한 인도계
카나다인, 대머리에 부리부리한 눈큰 사람의 등장에 어리둥절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나는 이것도 하나님의 은혜로 알고
감사했다 .2호차 단원들은 오늘 아침 버스에서 사위와 외손녀(Arya)를 위해 중보기도를 했기에 모두 눈이 휘둥그래질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카네기홀 연주는 성공리에 끝나고,한국에서 도착하자마자 공연 스케줄과 관광스케줄의 강행군으로
쉬지 못하고 달려 온 피로가 몰려와 여행 2일째 호텔로 와서 쓰러졌다.
▶호텔 뉴저지 파라무스 (Courtyard by Marriott Paramus) :여기에서 우리 인천장로성가단 일행은 첫날 여정을 풀고
카네기홀 연주가 끝나는 2016.9.18(주일) 2일간 묵었다.내일 3일째는 뉴욕시내 관광 일정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 자유의 여신상','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9.11사태 현장 '등을 구경하고,보스톤으로 긴여정을 떠날 계획이다.
여행일기를 정리한 후,골아 떨어졌다.잠이 달다.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