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뮬러 이야기 19) 성령의 인도에 순종하는 삶

(조지 뮬러 이야기 19) 성령의 인도에 순종하는 삶

시온 0 11


병으로 휴양을 떠났던 뮬러는 휴양을 마치고 런던으로 돌아옵니다. 런던으로 돌아온 뮬러는 기도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는 밤늦게까지 기도하고도, 선교 훈련생들과 6-8시 아침 기도회를 엽니다. 그러자 그의 건강이 다시 악화됩니다.

 

병으로 고생하면서도 그는 이제는 사역을 시작할 시간이라는 것을 내적으로 확신하게 됩니다. 그는 런던선교협회에 속히 사역지를 정해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러나 런던선교협회는 무려 6주 동안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면 즉시 사역을 시작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뮬러는 런던에서 유대인을 대상으로 선교사역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이름과 주소가 적힌 소책자를 배포하면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얼마 후 그는 50명의 유대계 어린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는 교회학교 사역을 시작하게 됩니다.

 

1829년 가을이 끝나기 전에 그는 런던선교협회에서 주관하는 선교 훈련을 더 이상 받지 않기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이런 결심을 실행에 옮기려면 더 이상 런던선교협회에서 제공하는 사례비와 숙소 등을 받지 말아야 했습니다. 그는 단호하게 협회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자신을 인도하는 성령의 빛만을 따라가기로 결단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빛을 꾸준히 따르는 삶은 생각보다 훨씬 더 힘들었습니다.

 

1829년 크리스마스 아침에 그는 더 이상 하나님께 집중해서 기도하는 일에 아무런 기쁨이 없다는 절망에 빠졌습니다. 그는 진흙탕에 빠져 몸부림치는 사람처럼 기도에 아무런 기쁨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러자 아침 기도회에서 한 형제가 주님 앞에서 마음이 차가워졌을 때는 그 마음이 녹을 때까지 더 많이 더 오래 기도해야 한다는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조지 뮬러는 아무리 기도해도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럴 때 기도를 중단하면 안 된다는 형제의 조언에 따라서 조지 뮬러는 기도를 중단하지 않습니다. 조지 뮬러는 기도의 기쁨이 사라졌을 때 기도를 중단하게 되면 기도를 재개하고 회복하는 일이 더 어려워진다는 사실을 배우고 깨닫게 됩니다.

 

조지 뮬러는 기도에 아무런 기쁨도 느끼지 못했지만, 더욱더 기도에 힘쓰게 됩니다. 그러자 크리스마스 저녁에 궂은 날씨에도 식사 초대를 받은 집에서 드린 가정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두 명의 하인이 진심으로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열매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1830년 초에 조지 뮬러는 영국 데번주 테인 강 하구에 위치한 매력적인 해안 도시인 테인머스(Teignmouth)에 설교하러 갔다가 공석으로 남아있는 목사직을 대신해달라는 부탁을 받게 됩니다.

 

테인머스 교회의 성도들이 모두 뮬러는 환영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그의 설교를 싫어했습니다. 그의 설교를 싫어한 근본적인 이유는 그의 설교가 하나님의 정확한 진리를 선포했고, 그들에게 회개를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머지 대부분의 성도들은 그가 테인머스 교회의 목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를 환영했습니다.

 

조지 뮬러에게 테인먼스 교회 사역은 절대 쉽지 않았습니다. 성도 중 일부는 조지 뮬러의 설교를 환영했고, 일부는 거부했습니다. 일부는 교회를 떠났고, 일부는 교회에 남았습니다. 일부는 조지 뮬러의 인도와 양육을 받았지만, 일부는 공개적으로 적대감을 나타내지는 않았지만 냉담한 무관심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조지 뮬러는 흔들림 없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 결과 성도들의 마음은 조금씩 움직여졌고, 8명이 출석하는 작은 교회는 조지 뮬러를 만장일치로 담임목사로 청빙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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