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의 기도

어느 날의 기도

시온 0 5503

이번에 산상성회에 오신 목사님께서 쓰신 아주 짧은 시입니다. ​읽을수록 깊은 여운이 있습니다. 더 조심해야겠습니다. 더 배려해야겠습니다. 더 사랑해야겠습니다. 더 이해해야겠습니다. 더 기도해야겠습니다.

어느 날의 기도 ​

                                        한희철 ​


종이를 넘기다가 손을 베었습니다
종이에도 손이 베이다니요
내가 입힌 모든 상처를 용서하소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