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어설픈 기도 놀라운 축복

(목회칼럼) 어설픈 기도 놀라운 축복

시온 0 8033

선한목자교회를 담임하시는 유기성 목사님의 설교에 나온 간증입니다. 유기성 목사님은 감리교신학대학 1학년 때 존 웨슬리처럼 작은 기도모임을 만들었습니다. 그 모임의 이름은 웨슬리 부흥 클럽입니다.

 

기도모임에서 제일 먼저 한 일은 아침마다 기도모임을 갖는 것이었습니다. 매일 아침 기도모임을 가졌지만 그 모임에서 드려지는 기도는 참 어설펐습니다. 그 때는 기도하는 것 자체가 어설펐 아무런 기도 응답도 받은 것이 없습니다. 그냥 형식적이 습관적으로 기도를 드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기도모임을 중단하지는 않았습니다. 졸업할 때까지 기도모임은 계속되었습니다. 그리 40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때 기도모임에 참석해서 어설픈 기도를 함께 드렸던 목사님들은 예외 없이 모두 감리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들이 되었습니다. 어설픈 기도라도 포기하지 않 계속 드리면 하나님께서 놀랍게 역사하심을 온 몸으로 체험하 있다 백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기도를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역사하십니다.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키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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