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36) 확신을 주시는 성령님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마 10:20)
성령님은 우리 안에서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성령님의 말씀을 통해서 변화되고 새롭게 됩니다.
성령님은 복음을 전하는 설교자가 성령 충만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동안, 듣는 자들 안에서 그 말씀이 진실함을 증명해주십니다. 성령 충만한 설교자가 진리를 전하는 동안 듣는 자의 마음 안에는 다른 목소리가 들립니다.
“저 말씀이 맞다. 목사님이 하는 말씀이 진리다, 예수님은 동정녀에서 나셨다. 그분은 죄가 없으시다. 그분은 죄 없는 삶을 사셨다. 그분은 사람들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 사흘 밤 사흘 낮이 지나 그분은 살아나셨다. 그리고 승천하여 아버지께로 가셨다. 지금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계신다. 그 분은 다시 오실 것이다.”
설교자가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은 천국에 간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마음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 말이 맞다. 그 말이 맞아. 잘 들어 봐, 지금 진리를 증언하고 있어”
설교자가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 말하고 마지막 심판에 대해서 설교를 합니다. 그러면 마음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 말을 믿어야 해. 그가 설교하고 있는 것은 진리의 말씀이야. 그가 하는 말을 잘 들어.”
설교자가 성령충만하여 진리를 전할 때, 성령님은 듣는 이의 마음 속에서 말씀을 확증해주십니다. 그러면 우리는 말씀에 확신을 얻고 진리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