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말씀 5) 용서를 받으려면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 26:28)
이 말씀은 자신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는 모든 자에게 주시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한 사람도 예외 없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할 죄인들입니다.
죄인인 우리가 자신의 노력으로 하나님께 용서를 받을 수 있는 길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죄를 대신해서 벌을 받기 위해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인간 중에 죄 없는 인간이 없기에 죄 없으신 하나님께서 친히 인간이 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죄 때문에 피를 흘리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시기에 피를 흘려 죗값을 치르실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위해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한 가지 분명한 조건이 있습니다.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내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 길은 십자가의 은혜뿐임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님께서 흘리신 피가 내 죄를 대신해서 흘리신 것이 됩니다.
예수님의 피는 언약의 피입니다. 예수님의 피에는 분명한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스스로 죄인임을 인정하고 십자가의 은혜 외에는 죄 용서받을 길이 없음을 인정한 사람에게 예수님의 피는 속죄의 피가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에는 용서의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돌아가셨음을 받아들인 모든 사람에게 용서의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어떤 죄를 저질렀든지 상관없이 대속의 은혜를 받아들인 모든 사람의 죄는 용서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