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엡 5:18)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령 충만을 받으라고 명령하십니다. 우리가 성령 충만을 받지 않고 주님의 일을 하려는 것은 방탕한 것입니다. 술에 취하여 주님의 일을 하려는 것과 같습니다.

어느 목사님께서 20대 초반에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교회를 개척하고 1년 동안 외로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한 영혼에도 예수님을 전하지 못했습니다. 해결책이 필요했습니다.

어느 날 도서관에서 무디가 월 스트리트를 걷다가 성령 충만을 받았다는 기록을 읽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성령 충만을 받았는지, 그 후 사역은 어떻게 변화되었으며 설교는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무디의 사역이 놀랍게 변화된 것을 보고서 마음이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내게도 가능할까? 드와이트 무디가 받았던 성령 충만을 나 같은 개척교회의 목사도 받을 수 있을까?”

목사님은 하나님께 이렇게 물었습니다.

“하나님! 이 능력을 저도 받을 수 있을까요? 오늘날에도 가능한 일입니까? 실제로 그러한 능력이 내게 임하여 제가 설교하는 동안 성령님께서 청중들 속에서 말씀하시는 일이 가능합니까?”

그 후 목사님은 밤마다 숲을 거닐면서 성령의 충만을 울면서 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능력 없는 설교자로 살고 싶지 않다고 울면서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이렇게 매일 울며 기도하던 어느 날 그에게 성령 충만이 임하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 설교할 때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사람이 생겨났습니다. 매주 새신자가 생기는 목회를 하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