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18) 죄를 깨닫게 하시는 성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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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은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해주십니다. 성령님은 찌르는 막대기처럼 우리의 양심을 찔러서 죄를 깨닫게 하십니다. 요한복음 16장 8절입니다.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요 16:8)
성령님은 우리의 죽은 양심을 깨워서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십니다. 죄의 본질을 깨닫지 못하면 우리는 복음의 의미를 바로 깨달을 수 없습니다. 자신이 죄인임을 진심으로 깨닫지 못한 사람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성령님은 이 사실을 우리에게 분명히 깨우쳐주십니다. 요한복음 16장 9절입니다.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요 16:9)
성령님은 우리 죄의 뿌리가 무엇인지를 잘 알고 계십니다. 우리 죄의 뿌리는 불신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구원의 방법을 믿지 못하는 것이 결국 우리가 죄에서 구원받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은 이 사실을 깨닫게 하시고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로 영접하게 하십니다.
성령님은 구원과 죄 사함에 있어서 나의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을 받아들이게 하십니다. 나의 행위가 아닌 십자가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것을 믿고 신뢰하게 하십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의를 얻는 길을 잘 알고 계십니다. 우리가 의를 얻을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의로운 삶의 본이 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슨 일을 만나든지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를 물어야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본받아 예수님을 따르도록 우리를 이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