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28) 깊은 하나님의 뜻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잭 하일스(Jack F. Hyles) 목사님께서 쓰신 책 ‘성령님을 만나세요’에 보면, 어렸을 때 어머니께 신앙교육을 어떻게 받으셨는지 소개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잭 하일즈 목사님의 어머님은 저녁마다 무릎에 앉히고 성경을 읽어주셨습니다. 어머니는 성경을 읽기 전에 성경을 높이 들고 이렇게 외치셨습니다.
“애야 이건 성경이란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지.”
잭 하일즈 목사님의 어머니는 이 말씀을 3번 반복해서 따라 하게 하셨습니다. 또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말씀이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란다.”
이 말씀도 3번 반복해서 따라 하게 하셨습니다. 그런 다음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믿어야 한단다. 너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을 흔들리게 할지 모르는 교수나 선생 그리고 목사님들을 늘 조심해야 한단다.”
잭 하일스 목사님은 군에 입대하기 전까지, 어머니께서 늘 저녁마다 성경을 읽어주시기 전에 하셨던 말씀을 반복해서 따라 해야 했고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란 믿음을 흔들 사람들에 대한 경고를 들어야 했습니다. 이런 어머니의 교훈은 그의 삶의 원칙이 되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가 매일 읽고 묵상해야 하는 귀한 책입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깊은 은혜의 진리를 깨닫고 배워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 우리는 성령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예비하신 모든 것은 성령님을 통해서 보이시고 깨닫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깊은 뜻을 깨달아 알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 성령님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오직 성령님의 도움으로만 우리는 성경에서 깊은 은혜의 진리를 길어 올릴 수 있습니다. 성령님은 성경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담긴 놀라운 은혜는 오직 성령님의 도움으로만 깨달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