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34) 부활의 삶을 살게 하시는 성령님

(성령 34) 부활의 삶을 살게 하시는 성령님

시온 0 1992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8:11)

 

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처럼 되어야 합니다. 찬송가 453장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예수를 닮기 원함이라

예수의 형상 나 입기 위해 세상의 보화 아끼쟎네

예수를 닮기 내가 원하네 날 구속하신 예수님을

내 마음속에 지금 곧 오사 주님의 형상 인치소서

 

모든 그리스도인의 소원은 예수님처럼 용서하는 사람, 돕는 사람, 축복하는 사람, 위로하는 사람, 먹이고 입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실상은 다릅니다.

 

우리는 섬기기보다 섬김을 받길 원합니다. 돕기보다 도움을 받으려고만 합니다. 먹여주기보다 누군가 나를 먹여주길 바랍니다. 원수를 사랑하기보다 미워하고 나를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지 못하는 나를 발견합니다. 다른 사람을 격려하기보다 남에게 격려받으려는 나를 발견합니다. 위로해주기보다 위로를 받기를 원하는 나를 발견합니다.

 

열심히 노력해도 예수님처럼 될 수 없는 나를 발견합니다. 그럼 예수님처럼 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까? 아닙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우리는 부활의 삶을 살게 됩니다.

 

성령님은 부활의 영이십니다. 영적으로 죽은 삶을 일으키셔서 부활의 삶을 살게 하십니다.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삶에서 일으키셔서 주님을 닮은 삶을 살게 하십니다. 예수님처럼 돕는 자의 삶을 살게 하십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통해 예수님의 형상을 가진 삶을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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