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선지자와 같은 시대에 활동했던 예언자 미가는 성령님에 대한 놀라운 사실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성령님은 우리 안에 능력과 정의와 용기를 충만하게 채워주십니다.

성령께서 주시는 능력은 상황을 잘 대처해서 결국 열매를 맺게 하는 힘입니다. 성령께서 능력을 주시면 우리는 환경과 상황을 탓하지 않게 됩니다. 성령께서 능력을 주시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됩니다.

성령께서 주시는 정의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입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것이 바로 정의입니다. 성령께서 정의를 주시면 우리는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는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게 됩니다.

성령께서 주시는 용기는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견디고 이겨내는 영적인 힘을 의미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용기를 주시면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용기를 주시면 어떤 상황에서도 견디고 이겨냅니다.

인간은 모두 연약한 존재입니다. 많은 약점과 문제점들을 갖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성령 충만한 사람은 놀라운 모습으로 변화됩니다. 성령님께서 연약한 자에게 능력과 정의와 용기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상황을 견뎌내며 결국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됩니다.

성령님은 나약하고 비겁하고 어리석은 우리를 존귀하고 위엄있는 존재로 변화시킵니다. 성령님은 죄로 인해 타락하고 망가진 우리를 하나님의 걸작품으로 회복시키십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 성령 충만을 간절히 구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