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이야기 - 538장 ) 참 행복을 얻는 유일한 길

(찬송가 이야기 - 538장 ) 참 행복을 얻는 유일한 길

시온 0 3669



찬송가 538을 작사 작곡한 사람은 레일라 네일러 모리스(Leila Naylor Morris)’입니다. 이 여성은 미국 메릴랜드 마운틴 레이크 파크 캠프집회를 돕고 있었습니다.

 

집회가 시작되자 강사 목사님께서 회개를 촉구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선포하셨습니다. 마음속에 감춰놓았던 죄를 적나라하게 들추는 그의 설교는 사람들의 심령을 마구 흔들어 놓았습니다. 여기저기서 땅을 치며 울부짖는 기도소리가 그칠 줄 몰랐습니다.

 

자신의 삶을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십시오. 그래야 새 사람이 되고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님 뜻대로 살기로 작정한 사람은 앞으로 나오십시오. 지금 나오십시오.”

 

강사님께서 설교를 마치고 주님을 영접하기로 결심한 사람들을 제단으로 초대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며 강단으로 걸어 나왔습니다. 이때 모리스는 도움이 필요한 분이 없는지를 살피고 있었습니다. 한 여자가 그녀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녀는 엎드려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괴로워하고 있었습니다. 모리스는 그녀에게 다가가 어깨에 손을 얹고 기도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든 걱정과 근심을 주님께 맡기세요. 지금 예수님을 주인으로 받아들이세요. 그래야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어요.”

 

모리스의 말에 용기를 얻은 이 여인은 예수님을 믿기로 결심하고 강단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제단 앞으로 나아간 사람들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집회가 끝나고 숙소에 돌아온 모리스는 괴로워하며 울부짖던 여인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기뻐하던 것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모리스는 그때의 감격을 찬송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펜을 들어 가사를 적었고 곡을 붙였습니다. 그 찬송이 바로 죄 짐을 지고서 곤하거든입니다.

 

참 행복을 얻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을 주님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마음을 활짝 열고 주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드리면 주님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십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주인 되시는 새로운 삶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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