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복음의 능력으로 변화시키지 못할 사람은 없습니다.

(목회칼럼) 복음의 능력으로 변화시키지 못할 사람은 없습니다.

시온 0 5880

술만 먹으면 아내를 때리 아이들에게 폭언을 일삼던 술주정뱅이가 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술주정뱅이를 전도를 하겠다 나선 분이 계셨습니다. 연세가 90세인 할머니 권사님이셨습니다. 권사님은 10년 동안 주정뱅이를 위해 새벽마다 기도했습니다. 드디어 권사님은 술주정뱅이에게 새해 첫 주일에 교회에 나오겠다는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술주정뱅이는 생애 처음으로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는 개를 숙인 채 앞을 바라보지도 못한 채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가 다음날부터 새벽기도회에 나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는 꼬박 2년 동안 새벽기도회를 빠지지 않 참석했습니다. 그 사이에 그는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 성령의 능력으로 술도 완전히 끊게 되었습니다.

 

후에 술주정뱅이였던 사람이 간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어떻게 변화되게 되었는지를 이렇게 간증했습니다.

 

어느 날 화장실에 앉아서 일을 보 있는데 무심코 빨래통에 놓인 빨래 하나가 눈에 들어오더랍니다. 부인의 속옷이었는데, 구멍 난 부분을 기우 또 기운 누더기 속옷이었습니다. 그것을 보는 순간 자신은 하루 술값으로 몇 백만 원씩을 펑펑 쓰 다닐 때, 아내는 구멍 난 속옷을 기워 입 누더기를 걸치며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 순간 자신이 얼마나 못나 밉던지 한없이 펑펑 울며 회개했다는 것입니다.

 

술주정뱅이는 아내의 속옷을 보 진심으로 회개하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습니다. 양심에 화인 맞은 술주정뱅이도 복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얼마든지 변화될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이런 변화를 믿 기대하며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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