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하나님의 주권에 무릎 꿇는 삶

(목회칼럼) 하나님의 주권에 무릎 꿇는 삶

시온 0 4809

소설가 박완서씨가 쓴 책 중에 한 말씀만 하옵소서.’라는 신앙백서가 있습니다. 그녀는 레지던트 과정을 밟던 26된 아들을 교통사로 잃습니다. 그녀는 하나님께 말할 수 없는 분노를 느끼며 이렇게 백합니다.

 

"그저 만만한 건 하나님이었다. 온종일 하나님을 죽였다. 죽이 또 죽이 일백 번 쳐 죽여도 죽일 여지가 남아 있는 하나님, 증오의 마지막 극치의 살의(殺意), 내 살의를 위해서도 당신은 있어야 돼.... 나는 하나님의 생사를 관장하는 방법에 도저히 동의할 수 없, 특히 그 종잡을 수 없음과 순서 없음에 대해선 아무리 분노하 비웃어도 성이 차지 않지만, 또한 그런로 그분을 덧들이 싶지 않았다. 나는 오직 그분만이 생사를 관장하 있다 하나님의 권위를 믿 있었, 불쌍하게도 깊이 공구(恐懼) 있었다."

 

그녀는 만만한 하나님만을 만났다가 주권자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기까지 한참의 시간을 통 속에 보내야 했습니다. 그런 후에 그녀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게 되었, 하나님의 주권 앞에 무릎을 꿇게 되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 하나님의 주권 앞에 무릎을 꿇은 존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 하나님의 인도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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