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죄의 습관을 잘라 버려야 삽니다.

(목회칼럼) 죄의 습관을 잘라 버려야 삽니다.

시온 0 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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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이민을 가는 사람들은 처음 3년이 고비라고 합니다. 3년 동안 버려야할 것들이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체면, 묵은 명함, 거친 성격입니다.

 

맨 처음 체면을 버려야 합니다. 한국에서처럼 미국에서도 대우만 받고 대접만 받으려고 하면 반드시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전부 자기 체면을 버린 사람들입니다. 한국에서 기업체 사장이었던 사람도 미국에 가면 부둣가에서 막노동을 하기도 하고, 식당종업원이나 세탁소 등에서 일을 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미국을 배울 수 있고, 미국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묵은 명함을 버려야 합니다. 묵은 명함이란 옛날에 내가 이런 사람이었다는 식의 생각을 버리는 것입니다. 과거에 매달리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없기 때문에 지난날의 기억들을 전부 버리고 미국 땅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거친 성격을 버려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화를 내고 속상해 해도 조금은 통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기본적으로 같은 민족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서로 이해를 해주는 경향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민족 국가인 미국에서는 이런 것들이 통하질 않습니다. 그래서 거친 성격들을 고쳐야 합니다. 우선 참아야 합니다. 그리고 기다려야 합니다. 또 작은 것에도 감사해야 합니다.

 

미국에 이민 간 사람은 미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앞의 3가지를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이민 온 사람들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잘라버려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죄의 습관들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살려면 반드시 죄의 습관들을 잘라 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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