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2) 부활의 증거 1
예수님의 부활은 역사적으로 실제 일어난 일입니까? 그렇습니다. 증거가 있습니까? 네 많은 증거들이 있습니다. 부활이 실제로 일어났다는 분명한 증거는 무엇입니까?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성경이 제시하는 증거들이 너무나 미약하다고 말합니다. 성경에서 부활에 대한 핵심적인 증거는 2가지입니다. 하나는 무덤이 비었다는 것과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목격자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이 2가지 증거로는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무덤이 비었다는 것은 예수님의 시신을 어디론가 빼돌릴 가능성이 있는 것이고, 예수님을 따르던 몇몇 사람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는 증언은 신빙성을 갖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읽어보면 부활의 증거들은 예상보다 휠씬 더 많습니다.
부활을 목격한 사람이 몇 명이 아닙니다. 고린도전서 15장 3-8절에 보면 최소 513명이 넘습니다.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고전 15:3-8)
우선 부활을 목격한 사람의 숫자입니다. 부활을 목격한 사람이 최소 500명 이상이라는 것입니다. 부활을 목격한 사람이 일부 제자들 몇 명이 아니라 500명 이상 된다는 것입니다. 500명 이상 되는 사람들이 입을 맞추어 거짓말을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바울이 고린도전서를 쓸 당시에 부활의 증인들 대부분이 살아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부활에 대한 증거를 더 보강하고 싶다면, 그들을 직접 만나서 대화를 해보라고 권면합니다.
바울이 고린도전서를 쓸 당시는 약 A.D. 55년 초로 추정됩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지 약 12년 정도 후입니다. 그 당시에 많은 부활의 증인들이 실제로 살아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그 다음 빈 무덤과 관련되어 부활을 믿지 않는 분들이 많은 거짓된 주장들을 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예수님은 죽은 것이 아니라 잠시 기절했다가 무덤에서 깨어났다는 주장입니다.
이슬람교의 코란은 실제로 이런 식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실제로 죽었다는 증거는 너무나 많습니다.
예수님께서 재판을 받으시고 채찍에 맞으셨습니다. 채찍질은 십자가형을 받기도 전에 죽을 만큼 무시무시한 형벌이었습니다. 또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손과 발에 못이 박혔습니다. 그곳에서 피와 물이 쏟아져 나왔고 주님은 6시간 동안 매달려 피를 쏟으셨습니다. 또 예수님의 죽음을 확인하기 위해 로마 군병이 예수님의 심장을 찔렀습니다. 심장을 찔렀기 때문에 옆구리에서 물과 피가 섞인 혼합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또 돌아가신 후에 사람들은 주님의 시신을 여러 가지 독한 향품으로 염을 했습니다. 이런 향품이 있는 곳에서 36시간 동안 갇혀 있다면 죽지 않았더라도 질식사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확실히 돌아가셨고, 또 확실히 부활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