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 19) 생명 (the life)

(주님의 이름 19) 생명 (the life)

시온 0 98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예수님은 하나님에게서 온 새로운 생명입니다. 생명이란 헬라어로 조에(zóé / ζωή)’입니다. 이 말은 육적인 생명과 영적인 생명을 모두 포괄하는 단어입니다.

 

육적인 생명은 우리가 지금 살아서 숨을 쉬게 하는 생명입니다. 그러나 곧 죽게 될 유한한 한계를 갖 있는 생명입니다. 육적인 생명은 하나님께 잠시 빌려 쓰는 인생이 죽음 이후에는 결산의 시간이 기다리 있습니다.

 

죄가 세상에 들어온 이후 육적인 생명은 참 주인이신 하나님을 잊어버리 육신의 정욕을 쫓아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육적인 생명은 영원한 심판이 기다리는 비참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시기 위해 한 분을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그 분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됩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됩니까? 죄 덩어리인 나를 주님께 온전히 맡기면 주님께서 나를 짊어지시 십자가에서 함께 못 박혀 죽으십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참된 주인이신 줄 모르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나는 주님과 함께 죽습니다. 그다음 예수님의 부활과 함께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그러면 나는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자로 진리를 알 진리를 믿 진리를 따르는 자가 됩니다. 죄를 거절할 줄 알 죄에 대해 반성하 회개할 줄 아는 자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영적으로 죽었던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을 알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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