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 4) 생명의 빛

(주님의 이름 4) 생명의 빛

시온 0 1809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한복음 14-5)

 

예수님은 거대한 바다와 같은 지혜를 가진 말씀이십니다. 그 말씀 안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이 생명은 사람들 안에 들어가면 빛이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영접하면 주님은 우리 안에 생명의 빛으로 들어오십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통제하거나 제한할 수 없는 생명의 빛이십니다. 주님은 주님이 원하시는 것을 비추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감추고 싶은 것도 비추셔서 드러내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어둠 속에 감춰둔 것을 그대로 드러내십니다. 아무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은 우리의 죄와 거짓과 속임수도 그대로 드러내십니다.

 

주님의 치유는 드러내시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주님께서 드러내시기 전까지 우리는 스스로 죄인이란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 우리가 어둠 속에 감춰둔 것을 드러내실 때 비로소 우리는 내가 죄인인 것을 인정하게 되었고, 내가 죄를 범했다는 사실을 자백하게 됩니다.

 

우리는 생명의 빛이신 주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생명의 빛이신 주님께서 하시는 일을 방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생명의 빛이신 주님께서 드러내시는 모든 죄와 허물을 인정하고 자백해야 합니다. 어둠을 사랑하여 어둠 가운데 다니는 삶을 멈춰야 합니다.

 

생명의 빛 앞에서 그 어떤 죄도 어둠도 더는 숨길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둠이 아닌 빛을 사랑하는 사람, 빛 가운데 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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