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고후 3:17)

어느 심리학자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6가지의 감옥에 갇혀 산다고 합니다.

첫째, 자기도취의 감옥입니다. 자신을 남과 다른 특별한 존재로 여기는 착각 속에서 삶을 사는 것입니다.

둘째, 비판의 감옥입니다. 다른 사람의 장점은 보지 않고 단점과 약점만 보는 것입니다.

셋째, 절망의 감옥입니다. 무엇이든지 긍정적으로 보지 않고 부정적이고 절망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넷째, 과거지향의 감옥입니다. 지금이나 앞으로가 좋다고 생각하지 않고 과거가 좋았다고 생각하고 말하는 것입니다.

다섯째, 선망의 감옥입니다. 내 것은 좋아 보이지 않고 남의 것이 항상 더 좋아 보여서 늘 부러워하며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것은 소중하게 여기지 않고 남의 것만 부러워하면서 남의 것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입니다.

여섯째, 증오와 질투와 시기의 감옥입니다.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것을 축하해주지 못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다가 증오까지 하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인간은 예외 없이 이런 감옥에 갇혀 삽니다. 정도가 심한 사람과 정도가 약한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이런 감옥에서 탈출하는 길은 오직 하나 성령 충만을 받는 것뿐입니다. 성령님께서 충만하게 임재해 계신 곳에만 이런 감옥에서 탈출하는 참 자유가 있습니다. 성령께서 주시는 은혜로 모든 것에서 자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