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기도 6) 우리에게 평안을 주소서
6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7 네 성 안에는 평안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함이 있을지어다 8 내가 내 형제와 친구를 위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에 평안이 있을지어다 9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내가 너를 위하여 복을 구하리로다 (시 122:6-9)
시편 122편은 다윗의 시편입니다. 이 시편은 성전에 올라가면서 부른 찬양입니다. 이 찬양에서 다윗은 이렇게 권면을 합니다.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성전에 올라가는 사람들에게는 평안을 구하는 기도를 드려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국가와 국가 지도자를 위해 평안을 구하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내 형제와 친구들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성전에 올라가서 우리가 교회와 국가와 국가 지도자와 형제와 친구들을 위해 평안을 구하는 기도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그 모든 곳에 형통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배의 자리에 설 때마다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주여! 우리에게 평안을 주소서.”
평안은 히브리어로 ‘샬롬(shalom / שָׁלוֹם)’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셔서 우리의 어려움과 고통을 해결해주시는 것이 바로 샬롬입니다. 샬롬이 임하려면 먼저 하나님을 거역하고 반역한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샬롬은 하나님의 용서가 임한 증거이고, 샬롬이 임하면 행복하고 번영되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교회와 국가와 국가 지도자와 형제와 친구들에게 샬롬이 임하도록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