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55) 영혼 구원을 위한 은사의 협력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냐 (고전 12:17)
은사는 성령님께서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도록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성령의 은사를 강조하면서 전도와 구령이 없다면 그것은 성령의 은사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은사를 주시는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은 성령님의 뜻대로 우리에게 다양한 은사를 주십니다.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고전 12:11)
성령님은 교회 지체들에 다양한 은사를 주십니다. 성경에 소개된 19가지 은사 중에 더 좋은 것이나 덜 좋은 것은 없습니다. 모든 은사는 전부 다 소중한 것이고 귀한 것이고 좋은 것입니다.
어떤 분은 특정한 은사를 강조하면서 모든 그리스도인이 그 은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틀렸습니다. 우리 몸의 지체가 다양하듯이 성령께서 주시는 은사도 다양합니다. 우리는 서로 다양한 은사를 받게 되고, 그 은사들은 서로 도움이 필요합니다.
성령님은 한 사람에게 모든 은사를 다 주시지 않습니다. 또 한 가지 은사를 교회 지체들 전체에게 주시는 일도 없습니다. 우리는 서로 다양한 은사를 받았고 서로 다른 은사를 받았기에 반드시 서로 협력해야 합니다.
성령님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게 하시려고 우리에게 다양한 은사를 주셨습니다. 모든 은사는 서로 존중되어야 하고 반드시 서로 협력해야 합니다. 그럴 때만 우리는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