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안이숙 사모님의 고백

(목회칼럼) 안이숙 사모님의 고백

시온 0 183


죽으면 죽으리라의 저자 안이숙 사모님이 미국 찬양을 개사해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았던 찬양이 있습니다. 찬양 내일 일은 난 몰라요입니다.

 

내일 일은 난 몰라요 하루 하루 살아요

불행이나 요행함도 내 뜻대로 못해요

험한 이 길 가가도 끝은 없 곤해요

주님 예수 팔 내미사 내 손 잡아 주소서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장래 일도 몰라요

아버지여 날 붙드사 평탄한 길 주옵소서

 

원곡은 아이라 스텐필 목사님의 ‘I Know Who Holds Tomorrow’라는 1950년도 찬양 곡입니다. 주님이 미래를 붙들 계신다는 믿음의 백을 담 있는 노래입니다.

 

안이숙 사모님은 일제 강점기에 신사참배에 반대해서 옥에 투옥됩니다. 그녀는 사형집행 예정일인 818일을 3일 앞두, 815일에 해방이 되어 극적으로 자유의 몸이 됩니다. 그녀는 스스로 실격된 순교자 백합니다. 내일 일을 전혀 알 수 없던 그녀의 간증입니다.

 

인생 속에 담긴 행복과 불행을 우리가 어찌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연약한 우리 인생을 붙잡 계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실 줄 믿(8:28), 우리는 하나님께서 평탄한 길을 주실 것을 믿 믿음과 소망으로 삶을 살아야 합니다.(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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