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15)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성령 15)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시온 0 2512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고 강력하게 권고합니다. 왜 그래야 합니까? 구원받은 자는 모두 주님께서 부르시는 날까지 성령 안에서 보호를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서 417-24절은 성령을 근심케 하는 태도와 사고방식과 행동들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않으려면 겸손을 유지하면서 연합의 정신을 추구해야 합니다. 부정과 교만은 성령님을 근심케 하고 성령의 역사를 가로막지만, 겸손은 성령의 강력한 역사가 임하도록 만듭니다. 우리는 날마다 성령님께 이렇게 물으며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제가 성령님을 근심시키는 일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성령님께서 보여주시고 알려주시는 부분이 있거든 즉시 회개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성령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성령님께서 기뻐하시며 우리의 삶을 마음껏 축복하실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가족들과 교우들과 이웃들과 온전한 연합을 이루길 원하십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연합을 깨뜨리고 파괴하는 욕심을 따라 사는 옛 습관을 버리길 원하십니다. 또 연합을 깨뜨리는 거짓과 분노와 더러운 말도 함께 버리길 원하십니다. 대신 연합을 위해 참된 것을 말하고 구제할 수 있도록 힘써서 일하며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덕을 세우는 말을 하길 원하십니다.

 

우리는 성령님의 집입니다. 성령님은 우리 안에서 편안하게 거하시길 원하십니다. 성령님의 편안한 집이 되려면 언제나 겸손하게 성령님을 존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동시에 성령님께서 싫어하시는 말과 행동을 그만두어야 하고 성령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성령님을 근심하게 하지 않으려면 가만히 있으면 안 됩니다. 성령님의 뜻대로 계속 변화되고 달라져야 합니다. 선한 변화가 계속 되는 것이 성령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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