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35) 사랑의 삶을 살게 하시는 성령님

(성령 35) 사랑의 삶을 살게 하시는 성령님

시온 0 1563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9:14)

 

오늘 읽은 말씀은 우리에게 놀라운 사실 하나를 알려줍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사랑의 출처가 성령님이시란 사실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자신을 죄에 대한 대속물로 십자가에 내어주셨습니다. 그런데 이 놀라운 사랑이 성령님에게서 온 것임을 우리에게 알려주신 것입니다.

 

이 사실은 우리에게 놀라운 사실 하나를 깨닫게 해줍니다. 우리도 성령님을 의지하면 예수님처럼 놀라운 사랑의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할 줄도 희생할 줄도 모르는 우리가 성령님을 의지하면 진실한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매일 성령님께 나 자신을 드리십시오. 나 자신의 모든 권리를 성령님께 온전히 드리십시오. 그러면 성령님께서 나를 예수님 닮은 사랑의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십니다.

 

잭 하일스 목사님께서 쓰신 책 성령님을 만나세요에 이런 고백이 나옵니다. 잭 하일스 목사님은 누구보다 예수님을 닮으려고 노력했던 분입니다. 그런데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또 성령님을 의지하여 예수님의 형상을 닮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그것 마저 실패했습니다. 약간의 도움은 되지만 결국 실패했습니다.

 

그때 잭 하일스 목사님은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자신은 화가가 아니고 도화지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자신이 화가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노력했지만, 삶으로 예수님을 그려낼 수 없었습니다. 자신이 도화지이고 진짜 화가는 성령님이십니다. 도화자인 나는 화가이신 성령님께 모든 것을 양보해야 합니다. 그러면 탁월한 화가이신 성령님께서 내 삶에 예수님을 닮은 삶을 그려넣어주십니다.

 

우리가 할 일은 오직 하나 성령님께 우리 자신을 온전히 맡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머지는 성령님께서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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