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말씀 8) 죄 사함을 받으려면

(약속의 말씀 8) 죄 사함을 받으려면

시온 0 1464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1:7)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 용서를 받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는 그 무엇도 감추거나 숨길 수 없습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 죄 없는 인간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항변해도 이 사실은 바뀌지 않습니다.

 

죄인인 나는 반드시 하나님께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멸망에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용서받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용서의 방법을 받아들이고 따르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십자가에 죄인들이 용서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용서의 길을 여신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내 죄를 대신해서 벌을 받으셨습니다. 내 죄를 대신해서 예수님께서 벌을 받으셨다는 증거는 예수님의 피입니다.

 

예수님은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의 피는 내 죗값이 다 치러졌다는 증거입니다. 이 사실을 믿으면 죄 사함을 받습니다. 이때 죄사함이란 속량입니다. 속량이란 헬라어로 아포루트로시스(apolutrósis / ἀπολύτρωσις)’입니다. 뜻은 값을 지불하고 되찾아오는 것입니다.

 

죄를 지은 사람은 죗값이 다 치러지기 전까지 죄의 노예로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나 대신 죗값을 치러주심으로 내가 죄의 노예에서 해방되도록 하셨습니다. 그 결과 나는 죄의 노예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 용서받으려면 반드시 십자가 보혈의 공로를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보혈의 공로로만 죄사함을 받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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