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57) 복음 전파를 위한 은혜의 선물 2

(성령 57) 복음 전파를 위한 은혜의 선물 2

시온 0 902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전 12:3)

 

복음을 전하려면 반드시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성령께서 도우실 때만 우리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받아들일 수 있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복음 전파를 위해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 바로 은사입니다. 그러므로 은사는 반드시 복음 전파를 위해 사용되어야 합니다. 미국 교회 중에 수많은 위원회를 두었지만 1년에 단 1명도 세례를 주지 못하는 교회들이 많습니다. 이런 교회들은 교회의 존재 목적을 잃어버린 교회들이고, 이런 교회 성도들은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는 성도들입니다.

 

은사는 반드시 교회 외부에 있는 불신자들을 전도하는 데 사용되어야 합니다. 교회가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도 복음을 온전히 전파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은사를 복음 전파의 도구로 사용해야 합니다.

 

마을에 소방서를 두는 이유는 불을 끄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소방관들에게는 소방서 안에서 해야 할 일도 많습니다. 어떤 소방관은 복도 청소를 해야 합니다. 어떤 소방관은 화장실 청소를 해야 합니다. 어떤 소방관은 서류정리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저마다의 일을 하다가도 화재 경보가 울리면 모든 소방 인력들은 불을 끄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만일 복도 청소나 화장실 청소를 하느라고 화재를 진압하는 일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그건 말도 안 되는 것입니다.

 

소방서가 불을 끄는 데 존재의 목적이 있다면 우리 그리스도인의 존재 목적은 전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은사를 전도에 집중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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