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웨슬리 이야기 106) 존 웨슬리의 건강을 위한 9가지 조언

(존 웨슬리 이야기 106) 존 웨슬리의 건강을 위한 9가지 조언

시온 0 7


존 웨슬리는 88세까지 건강하게 살았습니다. 존 웨슬리는 자신의 건강 비결을 총 9가지로 소개했습니다.

 

첫째 항상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입니다.

 

둘째 부드럽고 가벼운 음식을 소식하는 것입니다. 존 웨슬리는 1740년부터 의사의 조언에 따라 채식 위주의 식사를 했습니다. 또 조지아 선교를 가기 전까지 포도주를 즐겼다가 중단했습니다. 그러나 포도주가 건강에 좋다는 주치의 화이트헤드의 조언을 받아들여 많이는 아니지만 식사를 할 때 포도주를 곁들여 마셨습니다.

 

셋째 깨끗하고 맑은 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넷째 매일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존 웨슬리는 걷기를 좋아했고, 일정한 거리를 자주 걸었습니다. 또 존 웨슬리는 평생 말을 타고 전도 여행을 다녔습니다. 말을 타고 움직이는 이런 전도 여행은 존 웨슬리에게 큰 운동이 되었습니다.

 

다섯째 괴로운 일을 모두 하나님께 맡겨버리는 것입니다. 존 웨슬리는 괴로운 일을 만났을 때 오래 고민하거나 괴로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괴로운 일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겨버리고 근심과 걱정이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일을 복잡하게 만들지 않기 위해 늘 간소한 삶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존 웨슬리는 저녁마다 매일 일기를 썼습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일기를 쓰는 습관은 존 웨슬리에게 하루를 점검하고 반성하고 정리하게 했고, 마음속에 근심과 걱정이 생긴 날은 그날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나님께 온전히 맡길 수 있게 유익을 주었습니다.


 여섯째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는 것입니다. 존 웨슬리는 평생 잠을 잘 자는 사람(good sleeper)이었습니다. 그는 어디서든지 잠잘 시간이 되어 자리에 누우면 곧장 깊이 잠들었습니다. 세상에 무슨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평안하게 단잠을 자는 것이 존 웨슬리의 건강 비결이었습니다.

 

존 웨슬리는 잠을 잘 자기 위해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정했고, 가급적이면 그 시간을 지켜서 잠자리에 들고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이런 자고 일어나는 것을 일정하게 규칙을 따라 행하는 것은 건강을 위한 습관일 뿐만 아니라 경건을 위한 필수적인 습관이었습니다. 존 웨슬리는 66년 동안 매일 아침 4시에 기상했습니다. 그는 56년 동안 매일 아침 5시에 설교했습니다.

 

일곱째 설교는 건강에 아주 좋은 운동이었습니다. 존 웨슬리는 새벽 설교를 건강의 명약이라고 불렀습니다. 존 웨슬리는 평신도 설교자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설교는 나에게 건강이며 약이며 음식입니다. 왜 당신에게는 아니겠습니까? 당신도 가서 행하십시오.”

 

여덟째 남의 잘못을 빨리 용서하는 것입니다. 존 웨슬리는 남의 잘못을 오래 기억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용서하는 습관을 갖고 있었습니다.

 

아홉째 여행은 건강에 무엇보다 좋은 비결입니다.

 

존 웨슬리는 건강의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 다음과 같은 찬송을 불렀습니다.

 

내 생애 남은 날들을 주님을 찬양하며 지내리

온 세상 인류를 위하여 죽으시고 구원하시는 주님을 위하여

얼마나 남았던지 내 생의 남은 날들은 주님의 것이라

하루하루 걷는 나의 길을 주님께 바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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