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뮬러 이야기 21) 재정에 대한 4가지 성서적 원칙
1830년 여름 조지 뮬러는 성경을 연구하다가 예배마다 성만찬을 하는 것이 초대교회 예배의 특징이란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주일 예배마다 떡을 떼라는 직접적인 명령은 없지만, 대부분의 초대교회 성도들이 예배마다 성만찬 예식을 행했다는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조지 뮬러는 자신이 인도하는 예배에도 즉시 초대교회의 전통을 따라 성만찬 예식을 포함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 순종의 결과 조지 뮬러가 인도하는 예배는 더욱 풍성한 은혜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삶의 모든 부분에 적용하고 순종하게 되면서, 조지 뮬러는 평생 믿음의 원칙으로 지켰던 중요한 원리에 자연스럽게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인의 일꾼으로 재정에 대한 성서에 따른 4가지 원칙을 다음과 같이 정하게 되었습니다.
1. 고정된 사례금을 받지 않는다.
고정된 사례금을 받으면 하나님이 아닌 인간적인 수단에 더 많이 의지할 위험성이 있다. 재정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한 순수한 동기로 헌신하고 수고하려는 마음과 재정을 위한 마음에 충돌된 위험성이 있기에 고정된 사례금을 받지 않는다.
2. 사람에게 도움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께만 필요를 아뢴다.
내가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고 있다면, 필요한 모든 걸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급하고 어려운 상황이라도 해도 나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자기 종의 필요를 반드시 돌보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께만 내 필요를 구할 것이다.
3.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재정을 가난한 사람들과 하나님 나라의 사업을 위해 사용한다.
하나님께서 누가복음 12장 33절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구제에 힘쓰면 천국에 보물 주머니를 만드는 일이라고 분명히 약속하셨다.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눅 12:33)
하나님은 구제에 힘쓰는 자의 배낭이 낡아지지 않게 하신다고 약속하셨다. 구제에 힘쓰는 삶은 보물이 담긴 배낭을 천국에 두는 삶을 사는 것이다. 천국에 있는 배낭은 천국에 있기에 보물이 마르지 않는다. 도둑이 도둑질할 수도 없이, 좀이 배낭을 먹을 수도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신 걸 가난한 자들과 하나님의 나라 사업을 위해 아끼지 않고 사용하면, 하나님께서 필요한 모든 것을 아끼지 않고 공급해주실 것이다.
4. 아무것도 꾸지 않고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만을 신뢰한다.
하나님께서 로마서 13장 8절에서 사랑 외에는 아무 빚도 지지 말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롬 13:8)
나는 이 말씀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서 아무에게도 빚을 지지 않기로 결단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놓였어도 빚을 지지 않고, 모든 것을 공급해주시는 하나님만을 믿고 신뢰할 것이다.
이 4가지 재정 원칙에 따라서 조지 뮬러는 25세가 되는 1830년 가을부터 정기적인 사례비를 받지 않기로 확고하게 재정에 대한 태도를 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