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성서대학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일정이 맞지를 않아서 수업(?)은 못하고 소풍만 갔네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풍성하고 즐거운 소풍이 되었습니다. 

출발하는 차 안입니다. 

제일먼저 도착한 곳은 화성 제암리교회입니다.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수난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맨 몸으로 저항하다 희생을 당한 제암리 마을 주민들과 교인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점심식사를 위해 들른 곳은 홍성 바닷가 남당항입니다.

귀한 새조개와 쭈꾸미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중간에 지중해 마을을 들렸지만 별로 볼 것이 없어서 잠깐 머물렀다가 온천행... 

온천 후 강화에 돌아오니 벌써 밤 9시가 넘었습니다.

단골 맛집 한우방에 들려서 늦은 저녁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루 종일 버스를 운행하시느라고 수고하신 

멋쟁이 기사님입니다. 

오늘 소풍을 위해 교육부에서 수고가 많았습니다.

교육부장이신 박돈주 장로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