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 후 두 번째 주 기도문 (2024년 1월 14일)

주현 후 두 번째 주 기도문 (2024년 1월 14일)

시온 0 711


주현 후 두 번째 주 기도문 (2024114)

 

예배 부름과 기원

 

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139:7-10)

 

봉헌기도

 

우리를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순종하길 원합니다. 내 뜻과 계획이 아닌 주님의 뜻과 계획을 따라 한 해를 살아가도록 우리를 온전히 이끌어주옵소서.

 

이 시간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하나님께 예물을 드립니다. 기쁨으로 이 예물을 받아주시고 저희의 몸과 마음도 드리오니, 보혈로 정결케 하셔서 하나님의 귀한 도구와 통로로 사용해 주옵소서.

 

이 예물이 쓰이는 곳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잘 전해지며 수많은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바친 손길들을 한 사람 한 사람 기억하시어 그 가정과 일터에 삼위일체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복을 넘치도록 부어 주시고 하늘의 신령한 능력으로 보호하시며 범사에 평안하도록 책임져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회개의 기도

 

자비로우신 주님! 주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면서도 전적으로 맡기고 따르지 못했던 저희 허물과 죄를 회개합니다. 주님께서 유일한 구원자이시고 주님께서 나를 나보다 더 잘 아시는 분이시기에 모든 것을 맡기고 따르는 것이 마땅함에도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진심으로 우리의 어리석음을 뉘우치며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늘 주님 앞에 온전히 항복하게 하시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주님의 인도에 순종하는 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용서의 말씀

 

진심으로 자기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이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61:10).”

 

목회의 기도

 

우리를 찾아오신 주님, 우리가 주님을 찾은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우리의 울부짖을 들으시고 주님께서 친히 우리를 찾아와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며 모든 것을 가장 잘 아시는 주님의 인도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모든 핑계와 자기주장을 주님 앞에 내려놓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을 믿고 신뢰함으로 주님의 인도를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축도

 

이제는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성령의 교통하심과 인도하심이 주님께 모든 걸 맡기고 따르는 시온의 가족들과 함께 예배드린 모든 분 가운데 늘 동행하여 주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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