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 후 세 번째 주 기도문 (2024년 1월 21일)

주현 후 세 번째 주 기도문 (2024년 1월 21일)

시온 0 608


주현 후 세 번째 주 기도문 (2024121)

 

예배 부름과 기원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62:7)

 

봉헌기도

 

우리를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오직 주님만 믿고 따르길 원합니다. 예수님을 내 삶의 유일한 기준으로 삼고 예수님처럼 살기를 원하오니 성령께서 우리를 이끌어주옵소서. 오직 주님만 높이며 주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삶을 살길 원하오니 성령께서 우리를 인도해주옵소서.

 

이 시간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하나님께 예물을 드립니다. 기쁨으로 이 예물을 받아주시고 저희의 몸과 마음도 드리오니, 보혈로 정결케 하셔서 하나님의 귀한 도구와 통로로 사용해 주옵소서.

 

이 예물이 쓰이는 곳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잘 전해지며 수많은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바친 손길들을 한 사람 한 사람 기억하시어 그 가정과 일터에 삼위일체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복을 넘치도록 부어 주시고 하늘의 신령한 능력으로 보호하시며 범사에 평안하도록 책임져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회개의 기도

 

나를 거룩한 주님의 제자로 불러주신 주님! 주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찬양합니다. 내 모든 생각과 계획을 주님 앞에 내려놓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이 아닌 다른 것을 기준 삼고 살았던 옛 삶을 회개하오니 오직 예수님만 삶의 기준이 되는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나를 높이거나 자랑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예수님만 홀로 높이고 찬양하는 예배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용서의 말씀

 

진심으로 자기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이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61:10).”

 

목회의 기도

 

우리의 구원자이신 주님, 우리가 주님의 부르심 앞에 정직하게 섭니다. 나를 따라오라고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 앞에 내 생각과 계획을 내려놓게 하시고 온전히 주님을 믿고 따르는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언제나 주님의 인도를 구하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의 인도를 따라 믿음의 길을 걷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삶의 기준이 되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처럼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축도

 

이제는 우리를 복된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성령님의 교통하심과 인도하심이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사는 시온의 가족들과 함께 예배드린 모든 분 가운데 늘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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