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포리즘 (2022년 4월 11일 월요일) - 마음의 주인

오늘의 아포리즘 (2022년 4월 11일 월요일) - 마음의 주인

시온 0 2476

오늘의 아포리즘 (2022411일 월요일) - 마음의 주인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My Heart Christ's Home)'을 쓴 로버트 멍어(Robert Boyd Munger)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기 전에도 교회를 다니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기도의 중요성을 깨닫 새벽마다 기도의 자리로 가서 예수님을 만나겠다 예수님과 약속을 합니다. 그러나 그는 바쁜 생활 속에서 그 약속을 금방 잊어버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새벽 응접실 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보 새벽에 주님과 만나겠다는 약속이 떠올랐습니다. 그는 응접실로 가서 무릎을 꿇 주님께 이렇게 물었습니다.

 

"주님, 새벽마다 저를 기다리 계셨습니까?"

 

그때 잔잔한 음성이 멍어의 마음속에 들려왔습니다.

 

"너는 나의 도움이 필요해서 나를 찾지만 나는 너와 만나는 것 자체가 무엇보다 중요하단다."

 

그 순간 멍어는 예수님께서 자신을 얼마나 중요한 존재로 여기시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날 새벽 그는 자신을 너무나 소중히 여기시는 예수님을 자기 마음의 주인으로 영접합니다. 그 후 그가 주님 앞에 했던 일은 자신의 마음을 정직하게 보여드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주인으로 영접한 이후의 삶을 이렇게 백합니다.

 

"저는 예수님과 친해지기 위하여 제 마음의 집을 솔직하게 보여드렸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제 마음의 집을 깨끗하 정결하게 해주셨습니다. 제가 정리가 안 된 지저분한 서재를 보여드렸을 때 주님은 제 마음의 서재를 깨끗하게 치워주셨습니다. 늘 욕구를 채우던 제 마음의 주방도 보여드렸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제 마음의 주방을 육신의 양식이 아닌 하나님의 양식으로 채워주셨습니다. 제가 마음의 거실을 보여드렸더니 예수님께서 마음의 거실을 예수님과 교제하는 장소로 바꿔 주셨습니다. 제 마음의 작업실도 보여드렸더니 주님은 그곳을 주님의 솜씨를 나타내는 곳으로 바꿔 주셨습니다. 주님께 제 마음의 집을 모두 보여드렸더니 예수님께서 제 마음을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곳으로 바꿔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님께 제 마음의 집 집문서를 드렸습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영원한 주인이 되시도록 집문서를 드렸습니다. 그날 주님은 제 마음의 주인이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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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 신앙생활을 해도 변하지 않는 이유는 여전히 내가 내 마음의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입으로는 예수를 주님이라 백하지만, 주님을 마음에 모시지 않을 뿐 아니라 주님이 내 마음에 계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진짜 변화되길 원한다면 내 마음을 그리스도께서 거하시는 곳으로 바꿔야 합니다. 예수님 앞에 마음의 모든 것을 공개하 예수님께서 거룩하 정결하게 해주시도록 구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내 마음에 무슨 일을 행하길 원하시든 기쁨으로 그 일을 하시도록 맡겨드려야 합니다.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1: 11-13)

 

네 마음을 다하 목숨을 다하 뜻을 다하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12:30)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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