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포리즘 (2022년 4월 5일 화요일) - 오늘
오늘의 아포리즘 (2022년 4월 5일 화요일) - 오늘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는 크리스마스 캐럴, 올리버 트위스트 등을 쓴 영국 소설가입니다. 그는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부유하게 보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낭비벽이 심한 사람이었습니다. 결국 디킨스가 12살 되던 해에 가정의 재정은 파산 태가 되고 맙니다. 디킨스는 학교도 갈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빚 때문에 감옥에 갇히고 디킨스는 학교를 중퇴해야 했습니다. 그 일은 디킨스에게 아주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러나 디킨스는 용기를 잃지 않습니다. 그는 마음을 굳게 먹고 구두닦기로 일하게 됩니다.
디킨스는 길모퉁이 한쪽에 자리를 잡고 정성껏 구두를 닦았습니다. 그는 구두 닦는 기술이 부족했지만 언제나 희망으로 눈빛이 반짝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구두를 닦으면서 항상 노래를 흥얼거렸습니다. 사람들은 지나가면서 디킨스가 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구두를 닦는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구두 닦는 일이 그렇게 좋으냐?"
그러면 그는 반짝이는 두 눈으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럼요, 저는 지금 희망을 닦고 있습니다."
나중에 디킨스는 그 기간을 통해 가난한 사람들의 삶과 고통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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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어진 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오늘 충실하게 살지 않는 사람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내일은 언제나 오늘이란 발판 위에 펼쳐집니다.
오늘을 불평과 원망으로 낭비하는 사람이 내일은 좋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면 그건 망상에 사로잡힌 것입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오늘을 사랑하고 오늘 주어진 일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멋지고 아름다운 미래가 열릴 것입니다.
오늘 해야 할 일을 사랑하며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계십니까? 아주 작고 보잘것없는 일이라도 오늘 일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일의 희망도 열리게 됩니다. 희망… 그건 막연한 바람이 아닙니다. 희망…… 그것은 오늘을 사랑하고 오늘 주어진 일에 열과 성을 다하는 사람이 얻게 될 미래입니다.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시 37:3)
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마 25:20-21)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마 25:2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