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포리즘 (2022년 1월 12일 수요일) - 믿음의 힘
오늘의 아포리즘 (2022년 1월 12일 수요일) - 믿음의 힘
오늘 우연히 현대자동차를 시작했던 정주영 회장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의 말을 통해서도 배우라고 하셨으니 과가 많지만 정주영 회장의 삶에서도 배울 점은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많은 사업을 했던 정주영 회장이 제일 어려웠다고 고백한 사업은 자동차였습니다. 1976년 현대자동차를 설립하고 1974년 최초의 국산 차 포니를 생산합니다. 그런 다음 48년이 흐른 지금 현대자동차는 세계 3위에 해당하는 자동차 기업이 되었습니다.
자동차 사업의 출발은 무모한 꿈을 가졌던 한 남자에게서 시작됩니다. 그의 이름이 바로 정주영입니다. 정주영은 많은 우여곡절 끝에 국산 차를 생산하게 되었을 때 이런 감동적인 연설을 했습니다.
“미국과 일본, 유럽의 자동차업체들이 벌이는 삼파전에 이제는 그들을 깜짝 놀라게 해줄 때가 됐다고 나는 생각한다. 짧은 역사를 가진 우리가 그들이 석권하고 있는 시장에 뛰어들어서 과연 세계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겠냐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논리적으로 따지자면 그런 비약적인 발전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무모했지만, 그 무모함이 부른 혹독한 시련을 견디고 뛰어넘고 쳐부수면서 살아 있는 공부를 하며 철저하게 강인해졌다. 이 꿈은 반드시 실현하게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세계 최고의 무기 인재가 있기 때문이다. 이 훌륭하고 우수한 이들의 능력과 헌신에 힘입어 머지않아 한국의 자동차가 세계 시장을 휩쓸 날이 반드시 온다고 나는 확신한다.”
그는 미국과 일본과 유럽의 자동차업체들이 각축을 벌이는 자동차 시장에 뛰어들면서 언젠가 한국 자동차가 세계 시장을 휩쓸 날이 올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가 믿는다고 말할 때 한국은 자동차 후진국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무모한 도전에 나섰고 무모한 도전 때문에 겪어야 했던 혹독한 시련을 견디고 공부를 하면서 강해졌습니다. 그는 함께 일 하는 직원들을 믿었고 그들에게서 최대한의 능력을 끌어냈습니다. 그는 직원들을 진심으로 축복했습니다. 그리고 48년이 지난 지금 현대자동차는 세계 3위의 자동차 생산 기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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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 필 빈센트(Norman Vincent Peale)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성공은 신념의 산물이며, 신념을 가진 사람은 기적에 가까운 일을 가능하게 한다”
꿈을 꾸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꿈을 이루기 위한 시련과 고통을 이기려면 믿음이 필요합니다. 믿음으로 고통과 시련을 견뎌내야 하고 믿음으로 배울 것을 배워야 하고 믿음으로 강해져야 합니다. 함께 일 하는 사람들을 믿어야 하고 그들과 함께 이룰 미래를 믿어야 합니다. 꿈은 믿음 위에 세워지고 믿음으로 자라고 믿음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 11:1-2)
서로 이르되 꿈 꾸는 자가 오는도다 (창 37:19)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 (시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