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포리즘 (2021년 12월 15일 수요일) - 예배의 의미
오늘의 아포리즘 (2021년 12월 15일 수요일) - 예배의 의미
아담과 하와의 이야기는 인간이 규칙, 제약, 정해진 길을 따를 때 겪어야 하는 어려움을 보여준다. 신은 인간에게 정해진 길을 걸을지 혹은 그 길에서 벗어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주었다. 이는 심오하고도 경이로운 선물이다 – 아담 해밀턴(Adam Hamilton)의 책 ‘용서(Forgiveness)’ p. 18
아담과 하와의 이야기는 곧 나의 이야기입니다. 타락한 나는 세상의 모든 것을 내 중심으로 생각하고 내 중심으로 행동하려고 합니다. 내게 주어진 길과 규칙과 질서를 파괴하고 모든 관계를 파괴하는 적이 내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선택권을 나는 길과 규칙과 질서를 파괴하는 데 사용하려고 합니다. 신앙은 내 안에 있는 무법자를 다루는 것입니다. 예배는 나라는 무법자가 가진 선택권을 기쁨과 감사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배자는 기쁨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하나님의 규칙과 질서를 사랑하여 지킵니다.
8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9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롬 6;8)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20)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골 2:12)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골 3:1)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골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