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포리즘 (2021년 11월 20일 토요일) - 빈틈없는 점검표

레스토랑을 오픈하는 것은 아기를 낳는 것과 같아요. 힘들고 고되고 복잡한 과정이지요. 아기가 혼자 숨 쉬고 혼자 밥 먹고 혼자 걸으며 잘 자랄 수 있다는 확신이 필요합니다. - 크리스토퍼 콕스(Christopher Cox)의 책 ‘데드라인 이펙트(The Deadline Effect)’ p. 49

이 말은 장 조지 레스토랑 요리사 훈련팀을 이끄는 그레고리 브라이닌의 말입니다. 장 조지 레스토랑은 전 세계에 38개 레스토랑을 운영 중입니다. 이들은 레스토랑 오픈을 준비하면서 철저한 체크포인트를 만들어서 오픈 날까지 계속 요리와 서비스를 개선합니다. 그 결과 3주 전에는 20명의 손님을 맞으면서도 허둥거리던 직원들이 레스토랑 오픈 날에는 140명의 손님을 무리 없이 맞이합니다.

나는 설교를 준비하면서 점검 사항을 만들어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주일 원고를 미리 쓰겠습니다. 그다음 점검 사항을 만들어서 미리 확인하고 점검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설교를 통해 일하신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확인하고 점검하겠습니다.

백성은 멀리 서 있고 모세는 하나님이 계신 흑암으로 가까이 가니라 (출 20:21)

또 나보다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하고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 (갈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