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강림 후 일곱째 주 기도문 (2023년 7월 16일)
성령강림 후 일곱째 주 기도문 (2023년 7월 16일)
예배 부름과 기원
11 주의 은택으로 한 해를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 방울이 떨어지며 12 들의 초장에도 떨어지니 작은 산들이 기쁨으로 띠를 띠었나이다 13 초장은 양 떼로 옷 입었고 골짜기는 곡식으로 덮였으매 그들이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 (시 65:11-13)
봉헌기도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질 때 그 말씀에 담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말씀을 아멘으로 받아 순종함으로 말씀에 담긴 은혜를 풍성하게 누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이 시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예물을 드립니다. 기쁨으로 이 예물을 받아주시고 저희의 몸과 마음도 드리오니, 보혈로 정결케 하셔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귀한 도구와 통로로 사용해 주옵소서.
이 예물이 쓰이는 곳마다 온전한 복음이 전해지며 거듭남의 역사가 일어나 많은 영혼이 구원받게 하옵소서. 바친 손길들을 한 사람 한 사람 기억하시어 그 가정과 일터에 삼위일체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복을 넘치도록 부어 주시고 하늘의 신령한 능력으로 보호하시며 범사에 평안하도록 책임져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회개의 기도
말씀으로 우리를 축복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우리의 마음을 옥토로 변화시켜주소서. 모든 하나님의 말씀을 나를 향한 축복의 말씀으로 받게 하시고 진심으로 그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순종을 흉내만 내는 자가 아니라 전심으로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말씀 앞에 세상의 염려와 유혹의 욕심을 모두 내려놓게 하시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순종의 걸음을 걷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용서의 말씀
진심으로 자기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이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롬 8:1-2).”
목회의 기도
자비로우신 하나님!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갈급함 같이 우리의 영혼은 늘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게 하소서. 말씀을 전심으로 받아 순종함으로 30배 60배 100배로 결실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 속에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는 불신을 제거해주시고 주님의 말씀을 들을 때마다 믿음과 소망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게 하옵소서. 다른 곳에 소망을 두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망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축도
이제는 말씀이신 예수님의 사랑과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우리를 순종의 길로 인도하셔서 풍성하게 열매 맺게 하시는 성령님의 내주하심과 인도하심이 전심으로 말씀을 받아 순종의 길을 걷는 시온의 가족들과 함께 예배하는 모든 이들 위에 지금부터 영원토록 늘 함께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